Apple Regent Street
Apple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리젠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 직영점을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유럽에 있는 애플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설계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Avenue. Forum. Boardroom.
매장 중앙의 그랜드 홀에는 넓은 공간과 함께 살아 있는 나무로 장식된 원형의 의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리뉴얼된 공간에는 3가지 특징이 있는데 애플 제품과 액세서리 등을 전시하는 Avenue, 이벤트와 세션 등을 개최하는 Forum, 실습과 교육을 제공하는 Boardroom의 레이아웃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Angela Ahrendts
애플의 소매 부문 수석 부사장 안젤라 아란츠 (Angela Ahrendts)는 매장 오픈전 인사말로 “우리의 매장이 리젠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의 일부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고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장소와,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Design
스토어 내부에는 자연 채광이 잘 들어오도록 디자인되어 있고, 높은 천장으로 인해 개방감을 최대화해서 디자인했습니다. 기둥과 같은 외벽의 마감재도 건물과 어울리는 대리석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2004~2016
2004년 오픈 이래 지금까지 6천만 명의 방문자가 다녀갔으며 12년 된 리젠트 스트리트 매장은 오픈 초기 100명의 직원에서 현재 512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30개 이상의 언어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영국에서만 6,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19개 유럽 국가에는 모두 22,000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apple.com/newsroom/2016/10/apple-regent-street-to-reopen-with-new-design.html
http://www.apple.com/uk/retail/regentstr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