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아, ‘인기 스톡사진 작가’ 되기 위한 촬영 노하우 공개
마케팅, 광고, 브랜딩 캠페인 등 광고산업이 다양화되고 발전되면서, 스톡사진(stock-photo) 업계도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스톡사진이란 광고 및 홍보, 출판업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사진을 사진작가가 미리 촬영해 만들어 놓고, 그 사용권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사진을 말한다. 특히 상업용 목적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산업에서는 콘텐츠 저작권에 대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스톡사진을 필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 디바이스의 발전과 함께 포토리아(Fotolia)와 같은 오픈형 기반의 사진 플랫폼이 생겨나면서, 스톡사진 작가로 데뷔할 수 기회가 보다 다양해 지고 있다. 스톡사진 작가의 경우, 사진을 전문적으로 전공하지 않거나 고가의 장비 없이도, 사진에 관심이 많은 애호가, 아마추어 작가, 디자이너 등 누구나 데뷔해 활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사진작품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상업용도의 스톡사진의 경우, 사회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임팩트 있는 이미지 촬영 노하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토리아가 지난해 등록된 사진과 키워드 검색, 다운로드 횟수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스톡사진 작가’가 되기 위한 촬영기법 노하우를 공개한다.
기술 산업 변화에 초점을 맞춘 사진을 촬영하라
미국 HBO채널 드라마 <실리콘밸리>에서 볼 수 있듯이, 테크 컬쳐에 기반한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젊은 IT 전문가 이미지를 담은 사진을 비롯해 가상현실을 위한 헤드셋, 하늘을 나는 스케이드 보드인 호버보드(hoverboards)와 같은 디바이스, IT기술에 기반한 이미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세대에는 암호화 방법을 배우거나 하이테크 환경 내의 직업에 대한 이미지가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관점, 퍼스펙티브(Perspective) 인물사진
스마트폰 카메라는 사람들이 스스로 사진을 찍는 방법을 크게 변화시켰다. 새로운 시각적 언어인 ‘셀피’의 등장과 함께 최근에는 퍼스펙티브(Perspective), 새로운 관점의 인물 사진이 인기를 얻는 추세다. 이 기법은 관점 묘사 촬영기법으로서 일반적인 셀프 사진에 비해 인물을 보다 정교하게 담아 낼 수 있으며, 인물이 카메라를 쳐다본다는 느낌보다는 배경의 일부분 듯한 느낌을 담아 낼 수 있다.
사진에도 트렌드 컬러가 있다
세계적인 색채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의 색상은 로즈 쿼츠(Rose Quartz, 불투명한 분홍빛을 내는 홍수정을 의미)와 세레니티(Serenity, 하늘의 청명함을 나타내는 하늘색)이며, 이 외 많은 트렌드 관련 보고서들은 2016년의 인기 색상으로 ‘화이트’를 선정했다. 패션, 뷰티 관련 사진을 촬영할 때, 트렌디한 색채 조합을 반영한 사진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항공 촬영 기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끈다
최근에는 많은 작가들이 드론과 같은 기기를 활용해 보다 쉽게 하늘을 촬영하고, 조감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항공 촬영 기법을 활용한 배경 사진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늘, 조감도, 배경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면, 항공 촬영 기법과 지리적인 위치를 고려해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좋다.
로우폴리(Low Poly) 스타일에 주목하라
미니멀리즘은 매년 인기 있는 트렌드이지만, 그 속에도 미세한 변화는 있다. 올해의 미니멀리즘은 로우폴리(low poly) 스타일이다. 단순하고 잘려 나간 듯한 모습의 이 그래픽 스타일은 올 하반기 트렌드를 이끌 디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우폴리 스타일은 특히 강하고 상충되는 색상들과 함께 배경으로 사용된다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의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포토리아, ‘인기 스톡사진 작가’ 되기 위한 촬영 노하우 공개
포토리아 제공 기사 : https://kr.fotolia.com/kmug25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