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말 그대로 원하는 것 뭐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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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말 그대로 원하는 것 뭐든 할 수 있다.

After whipping Intel, Nvidia & AMD in mobile chips, sky’s the limit for Apple Inc’s silicon design team

By Daniel Eran Dilger
Tuesday, February 05, 2015, 01:39 am PT (04:39 am ET)
While rumors have long claimed that Apple has plans to replace Intel’s x86 chips in Macs with its own custom ARM Application Processors, there are a series of more valuable opportunities available to Apple’s silicon design team, each of which has the potential to replicate Apple’s history of beating Intel in mobile chips and in building mobile GPUs without the help of Nvidia or AMD.

인텔은 애플에게 모바일칩 사업을 어떻게 잃었나 다음 두 번째 기사는 애플이 어떻게 퀄컴의 Baseband Processor 사업에 끼어들 수 있었나, 세 번째는 AMD와 NVidia가 모바일 GPU 칩 사업을 어떻게 애플에게 어떻게 잃었나, 네 번째는 AMD와 Nvidia가 데스크톱 GPU 시장에서 어떤 경쟁 위협을 받을 수 있나를 알아봤다. 본편은 애플의 실리콘 디자인 팀이 새로운 제품과 시장으로 자신의 기회를 확대 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알아 보겠다.

Apple’s appetite for sensors, imaging and other custom silicon

모바일 Baseband Processors와 GPU를 넘어, 애플은 전략적으로 선별한 센서와 카메라, IO 인터페이스,그 외 컴퍼넌트 기술의 개발과 입수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기술에 밝은 소비자들이 한 번도 못 들어본 기술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가령 지난 가을 애플은 5K 아이맥을 선보이면서 "TCON", 그러니까 타이밍 컨트롤러라 불리는 비밀스러운 디스플레이 컴퍼넌트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드러냈었다.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실 수석 부사장인 댄 리치오(Dan Riccio)는 새 아이맥 소개 영상에서, "그 모든 픽셀과 대화하려면 상당한 프로세서 힘이 필요합니다. 디스플레이에서는 TCON, 혹은 타이밍 컨트롤러라 부르죠. TCON은 각각의 픽셀에게 무엇을 언제 할지 알려줍니다. 새로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만들 때 TCON이 없어서 우리가 만들어내야 했죠. 수 백만 개의 픽셀을 지시하는 역할을 맡은 이 놀라운 단일 칩을 말입니다."라 말했다.
애플의 웹사이트를 보면 더 자세하다. "레티나 5K 아이맥 디스플레이는 표준형 27인치 아이맥 디스플레이 픽셀의 네 배 더 많은 픽셀을 갖고 있기 때문에, TCON은 이전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다룰 수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제일 강력한 타이밍 컨트롤러도 이 정도 규모의 픽셀을 다룰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전 세대 27인치 아이맥보다 네 배 더 많은, 40 Gbps에 이르는 대역폭을 다룰 새로운 타이밍 컨트롤러를 만들어내야 했습니다. 이제 단일 칩이 1,470만 개의 픽셀의 조화를 아름답게 조율하게 됐습니다."
이 경우 별도로 칩을 만들고자 했던 동기는 비용 절감이 아니라,오히려 업계를 앞선 신기술로 혁신을 이루기 위함이었다. 5K 모니터조차 시장에 아직 안 나온 이 때, 맥 한 대에 5K를 집어 넣었기 때문이며, 이 사례만 유일하지도 않다.

“In this case, Apple’s motivation for creating custom silicon wasn’t to save costs, but rather to innovate with new technology ahead of the rest of the industry”

Cameras and Imaging

애플은 현재 세계적인 스마트폰을 대거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모바일용 카메라 센서로 찍는 사진 처리 기술을 별도로 개발해야 했다. 카메라 이미징 로직은 애플의 최신 A8 칩에서 상당한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카메라 관련 로직에 대한 애플의 투자는 애플 경쟁사들에게 이익을 줄 수가 없다. 덕분에 아이폰은 판매중인 안드로이드 폰 절대 다수와 비교해 볼 때 우월한 사진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또한 조명이 제한적인 사진을 보다 현실감 있게 비쳐주는 LED 플래시, True Tone도 개발해 놓았다. 그리고 애플은 라이트닝이나 기타 MFi 프로그램과 유사한 사업이 생길 때를 대비하여 외장 렌즈 지지를 위한 메커니즘도 특허화 시켜 놓았다.
애플은 한편 여러가지 카메라를 소개할 예정이다. HDR imagingPanorama 캡처 인수를 포함, 모바일 카메라 센서가 본질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는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컴포지트와 병렬캡처(parallel captures)를 이용하여 더 나은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자그마한 카메라 센서로부터 고품질 사진을 캡처할 실리콘을 별도로 디자인하면서 애플은 Time Lapse와 SloMo 캡처도 개발했다.애플이 GoPro-스타일의 스포츠 캠코더나 드론 카메라의 영역까지 확대하리라 상상할 법도 하다.

Fingerprint and payment technology

지문 센서 업체인 AuthenTec의 인수 덕분에 애플은 진보적인 터치 ID 하드웨어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권을 가졌으며, 별도로 만드는 카메라 처리 로직과 마찬가지로 애플은 지문 관련 데이터를 A7이나 A8에 바로 보안 저장하기 위한 전용 아키텍처를 만드는 Secure Enclave 로직도 개발했다.
애플이 만약 자신의 Application Processors 디자인에 있어서 삼성에게 완전히 의존했다면 모든 기술 진보는 삼성 스마트폰 판매에도 도움이 됐을 것이다. 애플이 아이폰 5s를 통해 완전한 지문 인식 센서를 장착한지 2년이 흘렀지만, 현 상황에서 삼성은 여전히 따라잡으려 노력 중이다.

또한 덕분에 애플은, 다른 어떠한 플랫폼이 경쟁 지불 시스템을 위해 돌아가는 센서를 장착한 장비를 충분히 갖추기도 전에 지문으로 보안이 지켜지는 Apple Pay를 선보이기도 했다.

3D scanning and imaging

애플은 한편 베끼기 힘든 전략적인 목표를 위해 주요 모션 및 환경 센서 업체들도 인수중이다. 2013년 애플이 인수한 PrimeSense가 바로 그 사례이다. 미래의 iOS와 맥, 애플 TV 제품군은 3D 스캐닝과 제스처-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카메라와 센서를 포함할 것이며, 몇 년 전 PrimeSense가 시연을 보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증강현실 개념과 같은 기능도 담을 것으로 보인다.
유사한 기능을 출하했거나 체험 시연을 하는 업체들이 이미 존재하지만,애플이 출하할 제품은 경쟁자들이 쉽사리 베끼기 힘들고 판매도 안 할 애플고유의 칩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애플이 핵심 기술과 전용 실리콘 디자인을 소유하기 때문이다.
애플이 오늘날 애플 TV에 제스처-기반의 네비게이션과 시리 명령을 탑재하고 콘솔급의 비디오 게임과 가정 자동화 기능을 넣을 것임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http://goo.gl/Q6qcMu
스스로 진보적인 실리콘 CPU와 GPU, 커스텀 로직 디자인 능력을 갖춘 애플은, 메시 네트워크가 "사물 인터넷" 센서(가정 보안에서부터 내부 공기 컨트롤과 외부 조경까지 모든 것을 관리한다)를 봉합하는 에어포트 베이스스테이션의 업그레이드도 개발했다.

Solar cells

애플은 또한 현재 계속 늘리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태양광 전지와 상용 태양광 발전을 최대 규모로 개척하고 있는 중이다.
만약 애플이 외장 태양광 센서와 내부 지도화, 아이비컨 소매점용 트랜스미터, 공공 WiFi, 전자 운송기기, 혹은 그리드 에너지를 포함하는 그 어떤 시장에라도 진입하기를 원한다면, 분명 애플은 배터리 충전과 전력 공급 관리를 어떻게 할지 이해한 채로 추진할 것이다.

Apple’s Maiden, N.C. solar farm. | Source: Apple

애플은 자사 노트북과 모바일 장비의 배터리 수명을 위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고유 기술의 장점도 활용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스스로 조립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급속도로 확대 시킬 수 있는 규모성을 키워 놓기도 했다. 거의 2천 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애플은 시간을 들일 가치가 있다고 판단 내린다면 어느 시장이든 진입할 수 있다.

Open standards, vertical hardware

이와 동시에 애플은 경쟁사들도 누릴 수 있는 개방형 기술을 사용하는 노력을 추진하는 중이기도 하다. 모두가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면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 가령 애플의 유닉스 사용 및 WebKit과 OpenGL의 홍보는 업계의 경쟁성을 크게 늘렸다.
애플이 Passbook의 핵심 기술로 개방형 HTML을 사용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표를 유통 시킬 표준 방식으로 쉽게 Passbook을 베낄 수 있었다. 또한 WebDAV-기반의 CalDAV와 CardDAV를 애플이 홍보한 덕분에 플랫폼 간 일정 및 주소록 교환이 상당히 쉬워졌다.애플은 또한 업계와 함께 H.264와 같은 표준과 떠오르고 있는 H.265를 홍보하고 있으며, 웹 언어로서 JavaScript, Continuity를 위한 단거리 무선 통신용으로 Bluetooth 4.0를 홍보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개방"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는 구글은 자기 자신이 내부에서 개발한 대안으로,온갖 표준을 뒤엎으려 노력해왔다.구글이 광고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 돈을 벌기 때문인 이유가 크며, 주요 표준에 기여하고 싶어하지 않고, 기술 진흥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도 갖고 있지 않은 이유도 있다. 이와는 반대로 애플은 하드웨어를 통해 돈을 벌지만, 구글은 ARM에서부터 인텔의 x86 Atom CPU와 모든 Baseband Processor, 그 외 여러 낮은 사양의 GPU 등 모든 것을 지원하려 노력하며,이 모두가 파편화와 관련된 지원 문제를 낳고 있다.
그 결과 구글 안드로이드는 일종의 취미가를 위한 "원시 수프(primordial soup)"를 제공한다. 혁신적인 개념으로 독자 생존이 가능할 때까지 생존 시도를 벌여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제일 성공 사례라 해봤자 애플이 이미 길들이고 가다듬어서 판매하는 사례일 뿐이다. 오히려 애플페이 같은 경우는 오히려 자기 고유의 NFC-기반 Wallet으로 시도했던 구글에게 길을 열어주고 있는 중이다.
오늘날의 애플과 2007년 첫 아이폰을 선보일 때의 애플의 큰 차이는 현재의 애플이 훨씬 더 풍요롭고,훨씬 더 많은 제품을 출하하고 있으며,세계 소비자 가전 업계에서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애플은 이윤을 지배하고 있다.) 인텔 없이 ARM-기반의 아이폰을 처음 선보일 때는 없던 조건들이다.
지금 시점에서 애플은 말 그대로 원하는 것 뭐든 할 수 있다.실질적인 의문은,애플이 이 다음에 뭘 하기 원하느냐이다.
http://appleinsider.com/articles/15…-the-limit-for-apple-incs-silicon-design-team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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