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Steve Jobs, 알려지지 않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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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Design Team, Cupertino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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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Jobs with the Mac Design Team, Cupertino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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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Steve Jobs, 알려지지 않은 사진들
1984: Steve Jobs: unseen images by Norman Seeff
맥을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양반 다리를 하고 앉아서 찍은 전설적인 스티브 잡스의 사진의 촬영자는 노먼 시프(Norman Seeff)이다. 노먼은 본지의 팬이며, 우리에게 자기 사진들을 보내 왔다. 번호 1,4,5,6,7번은 본지 독점이며, 여기서 처음 공개한다.
양반 다리 사진의 얼마 안 남은 현상 사진은 노먼의 Art For All 스튜디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술가와 혁신가들과 작업할 때, 저는 창조성의 통달, 예술적인 기교의 정점에 특히 집중합니다. 확신과 불굴의 인내력, 원칙과 책임의 수준에 올라 있는 사람들이 완벽하게 해내는 분야이니까요. 비록 그들의 잠재력이 정점에 달했을 때의 ‘탁월함이 남아있기는(pocket of excellence)’ 하지만 자기들 삶에서는 그렇게 못 할 때가 종종 있죠."
"스티브를 묘사할 때 나오는 성격적인 결함은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독재적인 통제력과 성급함에 대한 일화가 당연히 있기야 하겠지만 전 그런 결함을 보지 못 했어요. 오히려 다른 예술가들과 마찬가지로, 일단 신뢰한다면 통제라는 게 사라져 버립니다. 전 그걸 발견했어요."
"애플 사무실에서 맥 팀 촬영을 시작했을 때 스티브가 뒤에서 지켜보고 있더군요. 일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우린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고,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즐거운 사진을 아주 많이 찍었어요. 스티브도 정말 좋아한다고 봤어요. 안 그랬다면 자기 집에 저를 초대 안 했겠죠."
"제 접근은, 그러니까 몇 년에 걸쳐서 생겼는데요. 처음부터 기꺼이 저를 드러냄으로써 예술가와 감정적인 친밀함과 관계를 발전 시키기입니다. 그가 사는 세상이 어떠하고, 제일 편안해 하는 곳이 어디인지, 물론 미래가 어떠하고 기술이 어디로 향할지 온갖 대화에 스티브를 끌어들이고 싶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대화는 전혀 자극적이라거나 그저 재미를 즐기기를 위한 균형 잡기가 아니었어요. 스티브와 제가 했던 일이 이랬었습니다. 촬영을 계속 하면서 그도 더 친해졌죠. 사진촬영도 고정적이지 않았습니다. 항상 자발적으로 찍었어요. 촬영 과정 초기에 특정한 목표나 성과를 노렸다면 감정 표현을 못 잡아냈을 겁니다. 필름 롤에 경험을 담았으니 경험주의자(experimentalist)라 불릴 수도 있겠죠."
"스티브와 일하면서 스티브도 점점 더 편안해 하더군요. 그의 집에서는 거의 10대들이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매번 찍을 때마다 다음 사진도 자연스럽게 더 찍게 돼서 ‘이제 됐어’라 말할 수 있을 때가 되니 연이어서 찍은 사진이 결국 수 백 장이었죠."
"무릎에 맥을 안고 양반 다리를 하고 찍은 잘 알려진 스티브의 사진은 정말 자연스러운 포즈였어요. 그때 촬영이 끝나고 스티브는 신발 벗은 채 바닥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다리를 머리 위로 올릴 수 있는지 보여주더군요. 정말 요가처럼 유연함을 보여준 겁니다. 나중에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장난기어린 그의 얼굴도 찍었었죠. 그리 머잖은 미래에 그가 얻을 위상을 생각하면 완전히 정 반대의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사진이었습니다."
"스티브는 정말 비전가였어요. 비전가(visionary)는 현재의 가능성 너머를 볼 수 있는 직관력을 가져야 합니다. 일상의 한계에 매여 있지 않은 상상력의 강력한 반영이기도 하죠. 그는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인내심이 없었어요. 그가 독재자처럼 비합리적이라고 알려진 성격적 결함이 그런 곳에서 나온 겁니다. 하지만 끝내 그는 불가능해 보였던 것을 이룰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내고 모두가 그걸 알아보게 했죠. 스티브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습니다."
– Norman Seeff
Thank you to Leah Lehrer, Charles Hannah and Norman Seeff
Steve Jobs: unseen images by Norman Seeff | Retronaut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