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미래에 대한 그들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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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미래에 대한 그들의 예언


Tuesday, April 01, 2014, 01:58 am PT (04:58 am ET)

Visionaries of the tech world who foresaw Apple’s future

By Daniel Eran Dilger

April first is historically a day to honor brilliant minds who have shared their genius with the world. So many of these have contributed their opinions on Apple over the years that there’s not even enough space on the Internet to acknowledge all of their meaty chunks of cerebral output, but here are a few nuggets of wisdom from the tech sector’s most elite thinkers.

Michael Dell on Apple “shutting it down,” paying shareholders

“저라면 어쩌겠냐고요? 회사 문 닫고 주주들에게 돈을 돌려 주겠습니다.” – 마이클 델(Michael Dell), Dell의 CEO이자 창업자인 그는 1997년 가트너 심포지움에서 애플을 맡는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위와 같이 답했다.

델은 과연 선견지명이 있었다. 14년 후, 스티브 잡스가 말그대로 전자제품 업계의 한 부문의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워낙 많은 현금을 남겨 놓아서, 후계자인 팀 쿡 역시 말그대로 “주주들에게 돈을 돌려 줄” 수 밖에 없었다.

1997년 당시 애플의 시가는 23억 달러였다. 2014년 2월 현재 애플은 주주들에게 26억 달러를 배당했다. 현재 1,600억 달러가 넘는 거대한 현금 보유고를 안고 있는 애플로서 1년에 네 번 주는 이 정도 금액은 껌 값에 불과하다.

당분간은 뿌려도 될 현금이 더 생길 것이다. 2013년 회계년도에서 애플은 매출액 1,710억 달러에 370억 달러싀 순익을 올렸고, 델은 570억 달러 매출액에 30억 달러의 순익을 올렸다. 현재 델은 주당 32 센트를 배당하지만, 애플은 매년 주당 12.20 달러를 배당한다. 분명 델이 애플을 운영했다면 그는 주주들에게 줄 현금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었을 것이다.

David Goldstein on Apple “turning out the lights” in retail

“2년 정도 지나면 매우 뼈 아프고 값 비싼 실수였다는 사실을 깨달을 겁니다.” – 데이비드 골드스틴(David Goldstein), 소매 부문 분석 기업인 Channel Marketing Corp의 사장이었던 그는 2001년 애플 소매사업의 전망에 대해 위와 같이 묘사했었다.

골드스틴 역시 특히 애플을 볼 때 놀라울 정도로 선견지명이 있었다. 2001년 소매사업을 시작한 애플은 2년만에 소니 스타일에서 Palm, 게잇웨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비자 가전 업체들을 소매 직판 사업으로 끌어당기고 말았다.


그러나 2004년 게잇웨이는 “매우 뼈 아프고 값 비싼” 실수를 깨닫고 모든 소매 사업을 접는다. 시골 같은 세팅에 몰 자동차 주차장에다 세웠던 게잇웨이의 뒤를 Palm도 4년 후 따라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값 비싼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지만, 무료 콘서트용으로 쓰는 용도를 빼고 나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가 “소매 사업”에 걸맞을 정도는 아닌 듯 하다. 그동안 삼성은 애플의 태고적-소매사업 전략을 베끼는 데에 주력했다. Best Buy와 파트너십을 맺어서 지니어스 없는 탁자에 제품을 늘여 놓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재 애플의 약 420여 곳에 이르는 스토어는 평균적으로 스토어 한 곳당 분기에 1,10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애플은 세계적으로 30여 곳을 더 개장하고 기존 스토어 20여 곳을 올해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애플 소매 사업은 그 자체만으로 2014년 1/4분기만 7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소매 사업을 처음 시작했던 2001년 한 해 동안 매출액은 53억 6천 만 달러였다. 그 자체로 애플 소매 사업은 애플이 아이포드를 처음 선 보였을 때보다 4배 커졌다.

Bill Gates on failing to wish Microsoft had done anything like Apple’s iPad

“아이폰을 처음 봤을 때와는 느낌이 좀 다릅니다. 그때는 ‘이럴 수가, 마이크로소프트 목표가 더 높지를 않았군’이었죠. 아이패드는 멋진 리더기이지만 ‘오, 마이크로소프트가 했어야 했는데’라고 감탄할 건 없었습니다.” – 애플 소프트웨어를 팔아서 부자가 된 자산사업가, 빌 게이츠가 2010년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때 한 대답이었다.

게이츠는 AppleSoft BASIC 판매업자로 유명해졌으며, 인수를 통해 얻은 프로그램들을 갖고 애플 매킨토시용 오피스를 만든 다음, 윈도라 불린 DOS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로서 맥을 베꼈다. 윈도는 excel.exe를 포함한 오피스 프로그램도 돌렸다.


그러나 2000년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 CEO에서 물러난 이후, 복제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이 한 모든 것을 성공적으로 베끼지 못 하고 있다. 그리고는 다시 별 볼 일 없는 업체로 바뀌어가는 중이다. 윈도 롱혼은 일반인들이 싫어하기로 악명 높은 “윈도 비스타”로 마침내 나타나기 전까지 2000년대 전반기 동안 오에스텐의 컴포지팅 그래픽 엔진을 결국 못 베꼈었다.

애플의 아이포드와 아이폰을 베끼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극심한 노력은 결국 재앙스러운 곤란함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가 2010년 아이패드를 새로 선보였을 때, 게이츠는 하드웨어 기기를 베끼려 노력하는 것은 모바일 하드웨어마다 대실패를 기록했던 회사로서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또다른 “Zune“이라든가 “KIN“이라는 재앙을 일으키지 말도록,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패드를 개발하지 않기를 “희망했었다”. 이미 서피스(Surface)의 대실패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재정적으로도 어려운 시절이기에 더욱 그랬을 것이다. 서피스는 종이 무게와 값 비싼 고무 키보드를 매단 넷북이었다.

게이츠의 회사는 1970년대 애플 기기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업체로 되돌아온 듯 하다. 애플의 소프트웨어는 이제 iOS와 맥에서 무료가 됐는데 말이다.


John Dvorak on iPad, iPhone, iPod, iTunes and Macintosh

“태블릿 시장은 그동안 틈새시장으로만 성공했으며, 애플은 상황을 바꿔 보려고 새로운 태러다임을 꿈꿔 왔었습니다. 그러나 보고 들은 바에 따르면 성공 못 할 것이에요.” – 2010년, 아이패드에 대해 존 드보락(John Dvorak)이 했던 말이다.

“아이폰을 보고 있는데, 사람들이 전화기에서 정말 좋아하는 것이 뭔지를 역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작은 키패드가 있어야 하거든요. 삼성의 블랙잭과 블랙베리가 바로 그런 트렌드를 좇고 있습니다. Palm도… 하지만 애플이 틀릴 수 있으며, 틀렸다고 봐요.” – 2007년, 존 드보락이 아이폰에 대해 했던 말이다.

“컴퓨터에서 전자 업체로의 이주는 애플로서 위험한 전략입니다. MP3 플레이어와 아류가 미래라 보던 애플에게 특히 더 위험해요… 또 있습니다. [필] 실러는 아이포드가 ‘생태계!’라던데, 이런 헛소리를 어떻게 이해할지 모르겠군요.” – 2004년, 아이포드와 아이튠스에 대해 존 드보락이 했던 말이다.

“매킨토시는 실험적인 포인팅 장비, ‘마우스’를 사용합니다. 사람들이 마우스 쓰고 싶어한다는 증거가 없는데도 말이죠.” – 1984년, 매킨토시에 대해 존 드보락이 했던 말이다.


드보락은 커리어 내내 현실이라는 바깥 세계로부터 고립된 상자 안에 갇혀 있는 진정한 슈뢰딩거의 고양이(Schrödinger’s cat)였다. 유독성 있는 실험에 노출된 적이라도 있었는지, 그는 매번 틀리게 쓰고 틀려 왔었다. 보여야 믿는 불확실성, 그러니까 고양이의 역설(quantum paradox)을 만들어 온 것이다.

매킨토시가 나타난지 30여년 후, 사람들은 다시금 마우스가 없는 iOS 컴퓨팅으로 되돌아가는 중이다. 역시 그의 “태고적” 예언은 맞았다. 애플이 소비자 가전 업체로서 “위험하다”는 보다 최근의 의견도 마찬가지이다. 블랙베리는 결국 Typo라는 “작은 키패드” 케이스 회사에 대한 소송에서 승소했는데, 이와 같은 아이폰용 케이스-키보드가 제품으로 나올지 7년 전의 애플은 미처 생각도 못 했었다. 드보락은 그가 “보고 들은 바”에 따라 솔직한 고백을 했던 셈이다. 애플 태블릿이 앱 판매용으로나 좋으리라던 빌 게이츠에게 동의한 드보락의 예언 실력은 말그대로 상당히 뛰어다 할 수 있겠다.

Visionaries of the tech world who foresaw Apple’s future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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