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윈도 PC 플랫폼을 능가하다.

애플, 윈도 PC 플랫폼을 능가하다.

Thursday, February 13, 2014, 03:01 pm PT (06:01 pm ET)

Apple, Inc. sold more computers than all of Microsoft’s Windows PC partners in December quarter

By Daniel Eran Dilger

Seven years after entering the mobile computing market with iPhone, the Cupertino-based company has now reached a peak of building and selling more computers than all of Microsoft’s Windows licensees put together.

시장 분석가의 리더인 에반스(Benedict Evans)의 지적에 나왔듯, 맥과 아이폰, 아이포드 터치, 아이패드의 판매는 12월 분기 최고조에 달했고, 모든 윈도 PC를 합친 것보다 약간 더 높았다. 여기에 윈도폰과 모든 PC를 합칠 경우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몇 년 전만 해도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애플 맥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2000년대 중반 큰 성장을 보였고 매년 1~200만 대 정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연간 PC 출하량은 2억대를 넘는 수준이었다.

Mac gets big by going small

2007년, 애플은 새로운 종류의 매킨토시를 팔기 시작했다. 핵심이 같은 OS의 휴대기기이다. (심지어 처음에는 아이폰용 OS를 “아이폰 오에스 텐”이라 불렀었다.) 아이폰용 OS는 넥스트에서 나온 Cocoa 앱 개발 프레임웍을 모바일 최적화 시킨 버전이었다. 그해 말, 애플은 단순한 임베디드 OS가 아닌, 아이폰과 같은 맥 기술 기반의 첫 번째 아이포드인 아이포드 터치를 추가 시켰다.

전화 기능이 없는 아이포드 터치는 보다 일반적인 목적의 컴퓨팅 플랫폼처럼 작동하여 블랙베리를 사용하는 회사에 다니거나, 더 단순한 휴대폰으로 Verizon, NTT DoCoMo, 혹은 아이폰으로 전환할 수 없는 사용자들을 끌어들였다. 앱스토어의 게임 및 기타 앱 판매량 증가도 아이폰의 성장을 도왔고, 새로운 종류의 제품으로 더 넓은 기회를 터주었다.

2010년, 급속도로 확장돼 가고 있던 기존 iOS 플랫폼이 아이패드로 늘어났으며, 개발자들의 열광은 여전했다. 아이패드는 훨씬 커다란 포맷의 아이포드 터치처럼 작동하여, 정말 사용과 관리가 쉬운 애플 플랫폼의 범위와 효용을 넓혀 놓았다. 아이패드는 현재 기업 점유율이 91%가 넘을 정도가 됐다.

애플의 성장에 있어서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평균판매가(ASP)이다. 애플의 프리미엄 ASP는 $1,300이며, 아이폰은 $650를 넘는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PC 업체들은 $311의 ASP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윈도폰의 ASP는 $301 뿐이다.

IDC 링크

Apple flogs Android in profitability and premium sales

모바일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매출을 능가한 애플의 능력은 안드로이드에 비견할 수도 있다. 윈도와 마찬가지로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 업체들(아마존과 중국 업체들은 구글과 제휴 없이 안드로이드의 여러 변종을 사용하고 있다)은 고유 개발 플랫폼을 만드는 기업들에게 대안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윈도 만큼의 플랫폼 장악력이 없다. 구글이 라이선스 업체들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통제하려는 시도는 있긴 하지만 말이다.

구글은 또한 플랫폼으로서의 안드로이드로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라이센싱만큼 벌어들이지 못한다. 본질적으로 훨씬 더 수익성이 좋고 하드웨어로 수익을 내는 iOS 플랫폼에 비할 바가 아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ASP는 현재 $276로 떨어졌으며,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절대 다수는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없는 저가형 기능폰의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해, 삼성은 하이엔드 급의 갤럭시 S와 노트 모델을 2013년 동안 1억 대 출하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3년, 애플은 1억 5,340만 대의 아이폰을 팔았으며, 이 수치에는 아이포드 터치와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는 포함되지 않았다.

애플은 2013년 내내 하이엔드 폰의 판매를 통해 삼성보다 분명 더 많이 벌어들였지만, 한편 맥과 아이패드 판매로 더 많은 돈을 벌었다(그것도 압도적이다). 일반적인 컴퓨팅 시장에서 삼성은 전혀 돈을 벌지 못 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다른 모든 안드로이드 업체들의 고급형 휴대폰과 이윤율은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구글 자신이 갖고 있던 모토로라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라이선스 업체 대부분이 돈을 꾸준히 잃고 있다. 기술 언론들은 Moto X 휴대폰이 애플 아이폰과 제3세계를 어떻게 잠식할지에 대한 온갖 예상을 늘여 놓았지만, 구글의 모토로라는 2013년 한 해 동안만 12억 4,500만 달러의 적자를 봤다.

특히나 2013년, Wired의 스티븐 레비(Steven Levy)의 기사를 보면 극명하게 대비된다. 겨우 수 개월 전, 레비는 구글이 모토로라를 125억 달러에 인수한 까닭이 바로 Moto X로 증명된다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리라는 구글의 주장을 충실하게 재강조했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판매 성장률은 올해 느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일 이윤이 남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을 판매하고 있는 애플의 ASP는 경쟁 플랫폼의 두 배에서 네 배에 이르며, 이는 충성심이나 만족도, 아이튠스와 생태계의 지원이 없고 돈도 없는 경쟁사들에 비해 애플의 운신의 폭이 훨씬 넓음을 의미한다.

Apple, Inc. sold more computers than all of Microsoft’s Windows PC partners in December quarter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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