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13의 의미

WWDC 2013의 의미

Editorial: What WWDC 2013 tells us about Apple

By Daniel Eran Dilger

Sunday, June 16, 2013, 02:22 am

Apple’s annual Worldwide Developer Convention is now over, but the event revealed a year’s worth of insight into what the company is doing with the Macintosh, OS X, iOS and iCloud.


OS X’s planned longevity

애플은 오에스텐에 종착점이 없음을 대단히 분명하게 표시했다. 데스크톱 OS 버전 코드명으로 사용할 “고양이과 동물 이름이 바닥났다”고 우려하는 이들은, 애플이 이제 아예 이름 짓기 기준을 바꿔 버렸다는 점에 안도할 수 있게 됐다.

고양이과 동물에서 유명한 캘리포니아 지역 이름으로의 변경은 “캘리포니아, 애플 디자인” 서명(signature)을 반영한다. 애플은 이미 메이저급 새 오에스텐의 새로운 10년을 확장 시켰다. 게다가 캘리포니아에는 명소가 대단히 많다!

훌륭한 서핑 명소나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이리어와 같은 지명에 익숙치 않다면 아마 “오에스텐 매버릭”이 아마 실패한 미국 대통령 캠페인을 떠올릴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스타”와 구글 안드로이드의 “허니컴” 또한 처음 나왔을 때는 이상하게 들렸지만, 지금은 그들을 아무도 신경 쓰고 있지 않다.

기억 하시라. 그 때가 겨우 3년 전이며, “아이패드”라는 이름이 여성용 위생 제품을 떠올리게 한다 지적하던 컬럼니스트와 누리꾼들이 한가득이었다. 더 이상은 그런 이들이 없다. 이제 아이패드는 세계적인 태블릿 컴퓨팅 브랜드가 됐기 때문이다.

애플이 자사 노트북 라인을 “맥북”으로 변경 시켰을 때 분노한 파워북 소유주들을 기억하시는지? 애플이 마치 매킨토시 광팬들을 위한 민주주의 협의체라도 되는 양, 이름 변화를 거부할 것이라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

Zune이라든가 Xoom, XYBoard, Galaxy Tab 2 10.1, Surface RT와 같은 진정 끔찍한 이름도 여럿 있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아무도 그 이름을 기억하고 있지 않다. 즉, 이름보다는 그들을 형성 시키는 명성이 더 중요하다.

iCloud emerges

고객들이 과거를 잊어 주십사 하는 희망 속에 이름을 바꿔야 하는 기업들은 대단히 많다. 하지만 애플의 경우 오에스텐은 그러하지 않다.

오에스텐의 유일한 문제는 iTools와 .Mac, MobileMe였다. 이제 2년된 iCloud가 나오면서 애플은 마침내 제대로 된 온라인 서비스를 해낸 것으로 보인다. 데스크톱 맥과 모바일 iOS 기기들 간을 잇는 무선 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iWorks for iCloud는 애플이 가진 아이클라우드 비전이 많은 관측통들 예상보다 더 확장적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iWork for iCloud (Numbers 스프레드시트가 아래 브라우저 안에서 돌아가고 있다)를 보면, 애플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에 대해 새로운 경쟁을 제시하고 있다. 오에스텐과 iOS 플랫폼에 부가적인 가치를 주면서 말이다.


OS X not merging with iOS

전문가들은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했던 목표와 동일한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는 듯, 오에스텐과 iOS를 “병합” 시켜야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DOS/윈도3.1/95 사용자 기반을 훨씬 더 현대적인 윈도 NT 플랫폼(1993년에 나왔다)으로 이주 시키는 데에만 10년을 허비했다. 2002년 윈도 XP가 나와서야 이주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애플은 기술적인 문제를 훨씬 더 빠르게 뛰어 넘었다. 공격적으로 클래식 맥오에스로부터 오에스텐으로 이주 시켰기 때문이다. 오에스텐 10.0이 나온지 1년만에 스티브 잡스는 WWDC 2002의 무대상에서 OS 9의 장례식까지 개최했다.

PowerPC에서 인텔로의 이주도 유사했고, 최근 새로운 오에스텐과 iOS로의 업데이트도 자동 업데이트 덕분에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현실적으로 오에스텐과 iOS를 합치는 것은, BMW가 미니 브랜드를 합쳐서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들고 적당한 크기의 자동차를 만드는 만큼이나 합리적이다. 말하자면, 개념적으로 말도 안 되고 터무니 없는 얘기다. 기술에 대해 글을 쓰는 수많은 사람들은 자기 글을 읽어 본 적도 없는 모양이다.

Taking away your number and giving you a name

애플의 맥 마케팅이 더 이상 10.9라는 버전을 강조하고 있지 않은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를 브랜드 이름(XP, 비스타)으로 마케팅하다가 버전 숫자로(7, 7.1, 8, 8.1) 이주한 것과 대조를 이훈다.

애플은 오에스텐의 “X”이라는 숫자도 늘릴 필요가 없다. 오에스텐은 버전 숫자로 경쟁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버전 놀음에 관심이 있었다면 애플은 아마 다윈 버전부터 따졌을 것이다. 어쩌면 넥스트스텝까지 거슬러 올라갔을 수도 있고 말이다. 내부적으로 오에스텐 매버릭은 다윈 13이다. 그 족보가 윈도를 능가할 뿐만 아니라 솔라리스와 리눅스마저 누른다.

오에스텐 버전을 강조하지 않음은 아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오에스텐의 변화가 겉치장이 바뀐다거나 대량 판매를 목적으로 한 주기적인 변동이 아니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그 대신 플랫폼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이다.

Mac is now Apple’s high end luxury brand

우연히도 그 의미는 바로 하이엔드 럭셔리 제품으로 마케팅을 한다는 의미다. 대중 시장용의 대량 판매를 겨냥한 기능-위주의 보여주기 위한 마케팅과는 정반대이다.


Apple’s new OS X Mavericks sports rather serious and practical new features.

알아차리셨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1,000 이하로 팔리는 맥이 맥 미니 외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특히 현재 윈도 PC 노트북의 평균 판매가가 맥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다. (NPD 그룹의 조사) 실제로 애플은 평균 판매가를 되려 늘렸다.


PC 업체들이 노트북 시장에서 애플의 절반 가격이라서 행복해 할까, 과연? 그들이 실제로 무엇을 판매하려 노력중인지 보시라. 그들은 “울트라북”이라는 미명 하에, 맥북에어 복제본을 더 높은 급으로 판매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반응은 별로 높지 않다.

2009년 이래, 애플은 $1,000 이상 컴퓨터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해 왔다. 게다가 현재 PC 시장이 급속도로 붕괴중이기(애플의 아이패드와 스마트폰 때문이다) 때문에, 애플이 가진 시장은 상당히 좋은 시장에 속한다. 부동산 중개인에게 물어 보시라. 여유가 있는 이들에게 고가의 집을 파는 편이 좋겠는가, 노숙인들에게 카드보드 박스를 파는 편이 좋겠는가?

돈은 저가의 물량 공세에 항상 있지 않다. 시장점유율의 백분율이 꼭 그 가치와 같지는 않은 법이기 때문이다.

The Mac Pro halo

WWDC에서 애플은 새로운 맥프로에서 이런 경향을 지속하고 있다. 맥프로는 여러 가격대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맥프로는 지난 해에 나왔던 레티나 맥북프로처럼 고급형 럭셔리 시장을 노리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분기당 수 백만 대 판매를 의도하지 않고 있으며, 두 제품은 모두 애플을 세계에서 제일 신뢰성 있는 컴퓨터 제품을 내는 회사로 구축하고자 함에 있다.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의 여러 PC 업체가 하는 것처럼 애플은 별도의 브랜드를 내세우지 않았다. 그저 고급형 맥에 “프로”를 붙였을 뿐이다. 제품을 각 브랜드로 나누기보다, 다른 맥 제품에게도 후광 효과를 넣기에 더 낫기 때문이다.

기술 제품에서 럭셔리의 의미는 자동차 시장에서의 럭셔리와 좀 다르다. 럭셔리 자동차는 동급의 기본형 자동차보다 비용이 몇 배는 족히 나간다.

맥은 일반적인 동급의 PC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다. 컴퓨터일 뿐이다. 애플은 최초의 IBM PC 호환기종들이 1980년대 초반에 그랬던 것처럼 시장에서 제일 싼 RAM과 CPU를 갖고 경쟁을 벌이지 않는다.

iOS sells hundreds of millions of devices, billions of apps

하지만 애플은 다른 시장마저 차지하고 있다. 맥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갖고 (항상 모든 가격대는 아니지만) 대단히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대중 시장용 기기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규모의 경제 덕분에 애플은 이제 메모리나 다른 부품 조달에 있어서도 수 십억 달러에 이르는 장기 계약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WWDC에서 애플은 맥이 아닌 모든 곳에 iOS를 가져다 놓았다. 즉, $1,000이 안 되는 소비자 시장에 iOS를 놓고, 단순화와 개선보다는 화려하고 흥미로우며 재미나는 기능을 탑재 시킨 것이다.


레이어화되고 움직이면서 투명하고 빛이 나는 iOS 7은 대중 시장을 밝히기 위함이지, 다중 디스플레이나 문서의 메타데이터 조직화, 장편 영화 편집, 유전자 분석과 같은 시장을 노린 것이 아니다.

WWDC 2013에만 국한 시켜서 얘기하자면, iOS 7의 새 디자인은 분명히 제일 넓은 범위의 시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 방법은 다름 아닌, 앱에 대한 집중이다. iOS 7 디자인에 대한 분명한 초점은 사용자의 콘텐트와 플랫폼의 앱에 있다. 콘텐트와 앱에 대한 더 큰 존중이기도 하다.


Pay no attention to the apps behind the curtain

애플 플랫폼 전략을 이해 못 하는 전문가들은 애플의 iOS 7 디자인 개수(改修)가 위기를 드러내는 최신 사례라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iOS 7 디자인이 선보이기 이전부터 예전에 했던 말을 반복해 오면서 구글 안드로이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폰의 메트로가 애플 최신 디자인이 따라한 것임 주장한다. 그렇지만 그들의 말은 틀렸다.

일반적인 기술 언론은 애플 제품이 아니면서 애플을 따라한 기기들을 지난 10년간 응원해 왔었다. 해마다 그들이 선별하는 “편집자의 선택” 란을 들여다 보시라. 시장에서 실패한 제품들 천지다.

모바일 기기에서 애플이 거둔 성공은 모바일 기기를 위한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이 무엇이냐 때문이었다. 아이포드에서는 아이튠스의 기능일 때가 많았다. iOS 기기에서는 분명 기기 자체에서 돌아가는 앱이 그 역할을 한다. (비록 아이클라우드도 이제는 애플 기기의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지만 말이다.)

WWDC는 특히 그 어떠한 모바일 플랫폼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부문에 초점을 맞췄다. 구글 안드로이드 4.x에서 마이크로소프트 WP8, 삼성의 타이즌과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OS에서부터 iOS 다음의 세계 최대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2.x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앱과 개발자의 생동감 있고 풍부하며 실용적인 생태계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구글과 삼성(사실 다른 모든 업체가 그러하다)은 자기 플랫폼 전용 앱을 참신하고 흥미롭게 개발자들이 만들어주기 바란다. 맥북에어를 나름 잘 복제하여 소비자들이 사 주기 바라는 PC 업체들과 매한가지이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애플 하드웨어 베끼기는 애플의 핵심 경쟁력인 활기찬 플랫폼까지 복제해내지는 못 했다.

Opening a store doesn’t build a vibrant platform

애플 TV가 여전히 “취미용”으로 간주되는 등, 활기찬 플랫폼에 대한 애플의 정의는 너무나 수준이 높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RT처럼 애플 TV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되지만 그것을 핵심 플랫폼으로 간주하는 회사들이 있다.

그래서 애플 TV용 앱스토어를 개장하지 않았다며 실망해 하는 관측통들이 있지만, “스토어를 열기”만 하면 해당 플랫폼이 곧바로 기능적이고 활기찬 플랫폼이 될까? 그랬다면 webOS는 여전히 심비안과 블랙베리, 윈도모바일과 같이 돌아가고 있었을 것이다. 그들 모두 스토어가 있잖았던가?

또 있다. 구글 플레이의 벨소리와 월페이퍼, 광고가 들어간 스마트폰 앱을 모두 모아서 “앱 가짓수”를 비교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앱(그리고 실제로 돈 주고 구매하는 콘텐트)을 구글 플레이의 앱 수와 비교한다. 다른 시장을 분석하는 전문가들에게는 분명한 것도 그들에게는 안 보인다.

콘솔 비디오 게임을 보자. 소니 PS3 전용 게임이 없고 오래 묵은 엑스박스 360용 타이틀만 소니용으로 나왔다면, 두 플랫폼 모두 똑같은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는 인식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유독 수많은 기자들은 안드로이드와 iOS에 대해서만은 일반화를 시키려 한다.


iOS가 이제는 앱 개발자들에게 100억 달러를 만들어냈다는 사실만 봐도, 그 액수는 안드로이드는 물론 다른 모바일 플랫폼 모두를 합친 수입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앱의 깊이와 너비, 범위에 있어서 iOS와 안드로이드가 같은 수준이라 믿는 저널리스트들은 어서 사실 확인을 해야 할 것이다.

The new direction of iOS 7

iOS 7에 나타난 애플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에 대한 글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사려 깊은 글과 비판도 있지만, 마치 자기가 뭔가 만들면 자동적으로 전문성 있게 변한다고 여기는 듯 한, 별로 주목할 필요가 없는 이들(“전문 디자이너”라면서 말이다)의 트윗을 모아 놓은 웃기는 이들도 보인다.

다만 애플 모두에게 아이디어와 비전이 고갈되어 안드로이드로부터 베낄 수 밖에 없었으리라는 주장이 제일 곤혹스럽다. 안드로이드를 방불케 하는 부분이 iOS 7에 분명 있기는 하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모든 것이기도 하고, 아무 것도 아니기도 하며, 너무나 넓은 범위를 포괄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는 이제 별 의미가 없다. 즉, 안드로이드로부터 베꼈다는 말이 성립이 안 된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제일 거대한 플랫폼은 201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2.x이며, 여기에는 특정한 외양 자체가 없다. 기본형 안드로이드 기기는 안드로이드 코드를 구글과 함께 통합하는 것만큼, WebKit 프로젝트로부터 빌려온 아이디어를 통해 애플과 공통점을 외양으로나 기능으로 가질 때가 종종 있다. 그렇다고 공통점이 많다는 얘기는 아니다. 거의 없다.

심지어 구글의 가장 최근 버전인 안드로이드 4.x의 “Holo”를 보면 밝은 외양과 어두운 외양, 그리고 그 중간의 외양이 있다(아래를 보시라).


구글은 무지개처럼 보이는 것과 모노크롬으로 보이는 것을 제공하며, 모든 안드로이드 라이선스 업체들은 “순수 안드로이드”의 단조로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각자 고유의 스킨을 사용한다.

즉, 애플이 안드로이드의 “어떤” 변형 형태와 비교당할 수 있는 디자인을 피할 도리가 없다. 단 현실적으로 애플은 안드로이드가 어떻게 보이건 상관하지 않는다. 라이선스 업체들이 애플이 iOS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발명하고 특허화 시킨 부분을 베끼지 않는 한 말이다.

달리 말해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에게 “다른 플랫폼”처럼 보이기를 피하라 권유하는 웹사이트를 만들기도 했다. 여기서 구글은 다른 플랫폼으로 iOS 스크린샷을 그림으로 그렸다.

애플의 iOS 7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 개발자들에게 피하라고 하는 디자인 요소 대 여섯 가지 모두를 아예 어겨버렸다. 삼성이 iOS를 수개월 동안 면밀히 복제하여 의도적으로 침해 제품을 출시하는 식으로, 애플 또한 성공적인 디자인을 위해 안드로이드를 조사하고 있다는 인식을 불식 시켜준 셈이다.

iOS 7 and Android 4

iOS 7에서 새로 나온 애플의 경계선 없는 버튼과 다른 컨트롤은 이전까지의 iOS와 급격히 다르지만, 안드로이드의 1990년 윈도스러운 외양이나 윈도폰 8의 요소(매크로미디어 플래시로부터 빌려온 외양이다)와는 전혀 닮지 않았다. 애플의 다른 아이콘은 iOS 표준을 유연하게 해체하고 있다.


Source: Google Pure Android guidelines

iOS 7은 아래 부분 탭 바에 대한 구글의 조언을 깡그리 무시하고 있다. 구글이 iOS를 가리키는 어구인 “다른 플랫폼”은 “앱 뷰를 전환하기 위해 아래 쪽의 탭 바를 사용한다. 플랫폼 고유성에 따라 안드로이드의 뷰 컨트롤 탭은 액션바에 나타나되, 화면 상단에다 표시하도록 한다. 추가적으로, 안드로이드 앱은 별도의 액션바 상에서 액션을 표시하기 위해 아래 부분의 바를 사용할 수 있다.


Source: Google Pure Android guidelines

“액선 바”로부터 풀-다운 메뉴를 사용하지 않은 채, 애플 iOS는 공유 시트(sharing sheet)를 통해 보다 분명하게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Source: Google Pure Android guidelines

달리 말해서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을 위한 구글의 디자인 페이지를 정독하다 보면, 구글의 디자인 페이지는 사용성 개선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그저 다르게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다르게 보이는 개념과 용어 몇 가지를 빼고서 1980년대 애플의 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을 과도하게 다시 쓴 느낌이 날 것이다.

이는 윈도용으로 매킨토시 데스크톱 경험을 베낀 후 마이크로소프트가 했던 일과 동일하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구글은 하나의 단순한 데스크톱을 두 가지 소프트웨어 묶음으로 교체했다. 하나는 기존에 설치된 모든 소프트웨어, 다른 하나는 배열할 수 있는 앱에 대한 링크 모음인 프로그램매니저/시작 버튼이다.

안드로이드는 All Apps와 Home 스크린으로 같은 일을 했다. 또한 안드로이드는 위젯이라 부르는 제한된 기능의 앱과 앱을 구분 짓기도 했다. 애플의 iOS 7이 복제하려 하지 않는 의심스러운 기능이 위젯이다.

iOS 7은 사용자들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새로운 레이어를 덧붙이지 않고, 단순하게 기존 iOS 홈 스크린을 더 깔끔한 앱의 표현으로 확대 시켰다. 홈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백그라운드 앱을 볼 수 있으며, iOS 6처럼 앱 아이콘이 홈 화면 아래에서 목록화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체 화면의 섬네일로 목록이 나온다.

사실 이러한 표현은, 각 앱 화면을 이상하게 잘라내어 세로로 나타내는 안드로이드의 Recent Screen과 비교할 수 있는데, 애플 방식이 보다 깔끔하고, 열려 있는 앱을 통한 빠르고 쉬운 접근에 집중하고 있다. 한 번에 더 많은 콘텐트를 구겨 넣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애플이 변경한 아이콘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단순성과 색상의 강한 사용때문에 작아졌을 때에도 또렷이 보인다. 안드로이드 아이콘은 1990년대 윈도 데스크톱에서 빌려 온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더 작은 크기에서는 뭉개진다.

iOS 7이 바꾸지 않을 것이 한 가지 있기는 하다. iOS 7이 갑자기 개발도상국에 iOS를 대량 판매하여, 애플을 물량 공세의 리더로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애플은 전세계적인 측면에서 휴대폰 리더가 됐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이윤의 측면에서만 리더이다.

iOS 7의 잠재성은 따로 있다. 적절하게 나올 경우 iOS 7은 iOS 개발을 흔들 것이다. 기존 인터페이스를 더 선명하고 더 단순하게, 그리고 사용자 경험을 더 활기차게 개선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새로운 노력을 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iOS 7은 전체적으로 더 밝고 더 정밀한 느낌이다.

새로운 컨트롤 센터와 에어드롭, 개선된 시리와의 조합으로 설정에 대한 접근과 파일 공유같은 실무적인 일을 더 쉽고 더 분명하게 만들어준다. 앱 개발자들을 위해 플랫폼을 개선 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Also: some other stuff that would pass for major new startups on their own

마지막으로, 이번 주 WWDC에서 나온 전략 노트 몇 가지를 얘기하겠다. 802.11ac 무선 제품과 맥과 iOS 기기, (그리고) 애플 TV의 기기 관리 확대이다. 새로운 컨트롤러 지원을 보면 게임에 대한 지속적인 진입 노력을 알 수 있다. iOS용 새로운 자동차 통합 및 여러 언론에서 실패라 일컫는 iAd와 지도, 아이북스와 같은 애플의 다른 사업에 대한 확대도 있다.

iAd가 정말로 실패작이라면 웹 최대의 광고사인 구글은 어째서 애플의 iAd Producer를 구글의 Web Designer의 전체적인 전략으로 복제하려 하고 있고단 말인가?

애플의 아이튠스 라디오 또한 애플이 자사 iAd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맥 상에서의 애플 지도도 정말 믿을 수가 없을 정도이다.

애플이 iBook Author로 다이나믹한 교과서 제작 및 배급에 초점을 맞추는 만큼, 맥 상의 아이북스 또한 교육용으로서 중요하다. (iAd Producer에서 만들어진 다이나믹 요소도 투입이 가능해졌다.)

iAd와 지도, 아이북스를 실패의 범주에 넣는다면, 지난 10년간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점유율과 수입을 늘리고, 단순히 사용자를 기쁘게 한 사례가 몇 가지나 있던가?

2013년 나머지 기간 동안 오에스텐 매버릭과 iOS 7, 아이클라우드용 아이웍스, 새 맥 프로는 애플의 제품 구성을 신선하게 해 주고, 새로운 모바일 기기로의 길을 닦을 것이다. 그 때가 되면 WWDC의 개발자들도 완전히 새 제품들을 완전히 활용하는 새로운 앱에도 준비가 돼 있을 것이다.

Editorial: What WWDC 2013 tells us about Apple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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