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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맷 드랜스)

30

매킨토시와 친해진 것은 좀 늦었었다. 우리집의 첫 번째 컴퓨터는 Commodore PET이었고, 수학 선생님이었던 아버지가 학교에서 빌려온 것이었다. 그 다음 컴퓨터는 IBM PC jr였고, 그 다음에는 PS/2였다. 아버지는 Turbo Pascal을 좀 가르쳤고 그 뿐이었다. 다른 컴퓨터는 산 적이 없었다. DOS 집안이었던 셈이어서 1995년이 될 때까지 GUI는 거의 본 적이 없었다. 그때 난 대학교에 들어갔다.

몇 대의 맥을 보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오래 된 기종들이었다. 그래서 대학에 갔을 때, 친구인 세스(Seth)의 파워맥 7100/66을 봤더니, 이건 완전 충격이었다. 화면이 너무나 거대했다! 컬러였다! 프린트 레이아웃 외에도 하는 일이 있었다! 그래서 몇 주 안에 난 맥을 샀다. 아버지는 내가 바보가 됐나 생각하셨다.

이때는 내장 이더넷이라는 말을 대부분 안 들어봤을 때였다. 맥에도 그런 장치는 아직 없었다. 기숙사의 컴퓨터 대부분에는 모뎀도 없었다. 월드와이드웹은 이제 막 형성이 되기 시작하던 차였고, 야후! 홈페이지는 쟃빛의 HTML 2.0이었다. 스팸도 없었다.

이더넷이 없기는 했지만, 우리에게는 애플톡(AppleTalk)이 있었다. 기숙사 안의 모든 맥 사용자들은 클릭만 하면 파일을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스템 7의 선택자(Chooser) 익스텐션인 BroadCast 덕분에 메시지도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었다. 인터넷 메신저가 생기기 이전의 인터넷 메신저였던 셈이다.

그리고 물론, 애플톡을 지원했던 마라톤이 있었다. BroadCast 사용자 이름을 달아서 누가 게임에 참여했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

“마?”
“물론.”
“시작”

1995년, 기숙사에서 8명이 네트워크 데스매치를 벌였었다. 매일 밤, 정말 매일 밤마다 했었다. 사람들이 문을 두들겨서 볼륨 좀 낮추고 서로 비명 좀 그만 지르라고 할 정도였다.

그런데 내게는 마라톤 게임은 물론 채팅과 워드프로세서, 데스크톱 배경화면 바꾸기, 아이콘 만들기 이상으로 궁금했다. 어째서 애플은 RISC 프로세서가 CISC 프로세서보다 더 낫다고 여겼을까? 화면 상에 메뉴와 윈도는 어떤 원리로 열릴까? 내 것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래서 난 수업에 낙제하기 시작했고 뚜렷한 이유 없이 코딩에 열심이었다. 그 시점에서(오, 아버지에게 축복 있으라)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너 결정을 내려야겠다.” 장차 수의학자가 되려고 대학교에 가서는 장차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어서 나온 셈이었다. 그래서 뭐, 지금의 내가 되었다.

맥은 기술에 대해 다시금 흥미를 불러 일으켜 줬으며, 모든 면에서 나의 인생을 바꾸고 형성 시켰다.

졸업한 지 몇 년 후, 내가 갖고 있던 기술에 딱 맞는 자리 공고가 애플에서 나왔었다. 맥오에스텐이 막 나왔었고, 애플은 여전히 돈을 잃고 있던 때였다. 면접위원(그는 지금도 애플에 있다)이 내게 “약자(underdog)의 편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하겠습니까?”라 물었었다.

나는 그에게 Performa 6300CD를 사기 위해 모든 저축을 다 쏟았고, PowerMac 8600을 사기 위해 다시금 돈을 다 썼다고 말했다. 나는 합격했다.

동부 해안 더러운 기숙사 실에 앉아 가이 카와사키(Guy Kawasaki)의 이메일 뉴스레터를 읽던 나는 공부해야 할 거리가 너무 많았다. 꿈조차 꿔 본 적 없었던 애플 에반젤리스트가 되리라는 것은 너무나 웃긴 일로 보였지만, 돌이켜 보니 정말 분명해 보이기도 했었다.

© 2010-2014 Matt Drance.

Apple Outsider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예전에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6대 설치한 외국에 사시는 용감한 사람이 살았었는데요~ 그분이 또 재미있는 일을 했습니다. 재미 없을지도 모르지만.

신형 맥프로를 6대의 시네마에 꼽아 크라이시스? 게임을 했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http://9to5mac.com/2014/02/05/crysis-3-on-late-2013-mac-pro-with-6-27-inch-screens-in-over-4k-resolution/

애플이 아직 하지 않은 일

Things Apple Has Not Yet Done

WED, FEB 6, 13

애플을 좋아하기는 어렵다. 모든 곳에 있는 전통적인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럽게도 애플은 자기 고유의 박자에 맞춰서 춤을 춘다. 잘못된 제품을 잘못된 가격, 잘못된 시장에 잘못된 타이밍에 내놓는데도 불구하고, 화나게도 애플이 승리한다.

조언을 따르지 않는 애플은 잘 알려져 있다. 다른 PC 업체들이 소매점을 다 문 닫을 때 애플은 제일 비싼 지역에 스토어를 열기 시작했다. 닷컴 붕괴 이후 애플은 정리해고를 하지 않고 수 백만 달러를 들여서 고용과 연구개발을 늘렸다. “$500 짜리 넷북을 내놓아라!”라는 아멘에 대해서 애플은 넷북이 아닌 아이패드를 내주었다. ($999가 아니라 $499에 말이다.) 앱스토어와 아이튠스는 여전히 개방형이 아니다. 구글은 iOS 기기에 대한 열쇠를 받지 못 했다… 애플은 분명 윈텔 시대의 교훈, 뭣보다 시장 점유율이 우선이라는 교훈을 안 배운 곳이며, 똑같은 실수를 다시금 저지르고 있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다.

  • Media company – 애플 제품의 번드르르한 디자인만으로 애플이 조용하게 세계 최대의 디지털 콘텐트 공급 업자가 되지는 못 했을 것이다. 거대한 미디어 라이브러리와 손쉬운 구매 및 구매가 일으키는 감금(lock-in) 효과가 있으니 애플이라면 자신을 세련되게 “미디어 기업”이라 불러도 된다. 하지만 2000년, Macromedia가 AtomFilms을 인수하면서 스스로 “미디어 기업”을 천명했었다. Real과 야후 또한 여러 가지 형태의 미디어 제작과 인수, 배포를 손댔다. 출판사(Slate)와 방송사(MSNBC, Comcast)에 투자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스로를 부분적인 미디어 기업으로 상상했다. 아마존 또한 고유의 출판사를 거느렸으며, Netflix는 현재 텔레비전 드라마 제작사이기도 하다. 구글은 수 억 달러를 들여 유튜브의 오리지널 콘텐트를 투자하는 중이다. 그런데 애플은 콘텐트를 만들고 소유하는 사업에 항상 저항해왔다. 그 이유는…
  • Indies – …애플은 정규분포의 두터운 중심부에서 노는 기업이다. 컴퓨터와 소비자 가전업 업체로서 애플은 이제 대기업이다. 음악이건 드라마이건 영화이건 전자책이건 애플은 주류를 지향하며, 주류는 최고 음반사나 제작사, 출판사의 주류 콘텐트를 요구한다. 애플이 정규분포 양 끝단에 위치할 독립 제작사나 출판사, 음반사와 계약을 맺는 상상은 매우 솔깃한 일이다. 전통적인 수문장을 우회하여 그들의 업계를 저렴하게 ‘뒤집을 수’ 있으니 말이다. 불행히도 인디 제작사들의 보통 수준의 홍보 노력 외에 애플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주류 업체들을 뒤집으려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Multitasking – “하나의 디바이스에 하나의 계정, 하나의 앱, 하나의 윈도, 하나의 임무”가 현재 포스트-PC 컴퓨팅에 대한 접근인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가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PC를 잠식하고 있다면, iOS 패턴은 진화해야 할 것이다. 같은 기기에서의 다중 사용자 계정이나 두 가지 앱을 윈도 두 개에 띄워서 서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말이다. 물론 이 경우 iOS 사용자들을 좀 다시 교육시켜야 할 일이 필요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애플이 그러한 기능을 언제쯤 제공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 PDF replacement – 떠들썩한 애플과 PDF 간의 연애담은 넥스트 시절, 디스플레이 포스트스크립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니까 거의 25년 전부터다. 현재 PDF는 맥오에스텐 “네이티브”이고, 교환이 가능한 시각적 충실성에 제일 가까운 포맷이었다. 하지만 PDF는 점차 느려지고 비대해지면서 웹의 공통어인 HTML과 어울리지 못 하는 거추장스러운 존재가 돼 가고 있다. PDF가 출력소에 너무 깊게 침투해 들어가 있지만 ePub 3.0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출판의 대안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이 표준을 지원하며, 애플이 만들어낸 익스텐션도 존재한다. 하지만 깔끔한 ePub의 저작과 출판은 여전히 미칠 정도로 복잡하고 치고 빠지는 사업이 되어버렸다. iBooks Author가 훌륭한 시발점이기는 하지만, 아이튠스-전용의 결과물만 쓸만하다. 애플이 ePub에서 큰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애플의 투자나 툴로 볼 때 명확하지 않다.
  • HTMML 5 tools – iBooks Author가 엑스코드 사용을 할 필요 없이 앱과 비슷한 인터랙티브 콘텐트를 될 수 있는 한 쉽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지만, 브라우저용 웹사이트/앱을 만드는 반-전문가용 툴을 애플이 갖고 있지는 않다. 애플은 기능이 막강하되 자바스크립트/CSS의 개방형 생태계와 연결이 안 되고 강력하기는 하지만 엑스코드까지 마스터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HTML 툴, 그러니까 일종의 하이퍼카드스러운 툴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애플은 iWeb을 죽였으며 iAd Producer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거의 잊혀져 있을 뿐이다. 애플은 분명 앱스토어용으로 더 많은 앱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앱스토어를 더 잘 보여줄 고유한 앱을 더 많이 원하고 있다. 따라서 HTML은 별다른 차별성을 주지 못하며 HTML 5와 네이티브 앱들 중에 투자수익(ROI)이 애플 시각에 확실히 더 많이 나오기 전까지 HTML 툴을 애플이 내는 일은 없을 듯 하다.

  • Discovery tools – 그렇다. 애플에는 (아이튠스의) Genius가 있지만 그것은 일종의 블랙박스다. Genius는 단순하고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돌아간다. Spotify나 Aweditorium, Music Hunter, Pocket Hipster, Groovebug, Discover Music처럼 시각적인 인터페이스를 아예 갖고 있지 않으며, 이용자가 음악의 위상수학(topology)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울 뿐이다. 여기에 여러가지 소셜네트워크 입력도 곁들어 있다. Ping을 시도한 적 있었고 이제는 Twitter와 Facebook이 가세하면서 애플은 적어도 소셜 부문에 관심이 있음은 보여 줬다. 하지만 보다 전용의, 시각적이면서(!) 재미있는 음악, 텔레비전, 영화, 책, 앱을 위한 디스커버리 툴은 아직 나와 있지 않다.

  • Map layers – 그동안 애플은 지도 관련 업체를 여러 곳 인수했었다. 개중 하나인 PlaceBase는 데이터로 만들어낸 지도 시각화의 “레이어”를 만들어내는 곳이었다. 구글과의 시끄러웠던 이별 이전에도 애플은 그러한 개선 사항을 제공하지 않았었다. 적절히 디자인할 때 지도는 훌륭한 기반-툴(base-level tool)이 될 수 있다. 특히 시리가 들어 있는 터치 지향의 휴대기기에서, 인터랙티브한 온갖 종류의 정보가 지도를 통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 iOS attachments – 아이포드와 아이폰을 그토록 유명하게 만들어 준 이유 중 하나가 케이스나 연동하는 기기 등, 그들이 만들어 낸 수 십억 달러 규모의 주변기기 생태계이다. 하지만 배터리나 오디오 장비 빼고는 30-핀 짜리 포트에 꽂을 수 있는 유용한 장비는 정말 부족하다. 의학이나 교육, 자동화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의미한다. 애플의 관심과 투자는 아직까지 보잘 것 없었다. 어쩌면 자그마한 라이트닝 커넥터를 가진 새 아이패드 미니가 애플 및 여러 부문의 써드파티의 관심을 다시 일으킬지 모르겠다.

  • Wearables – 구글 글래스의 생산은 아직 1년 정도 더 남았다. 현재 알려져 있는 애플의 착용가능 컴퓨팅 기기 특허를 몇 가지 보도록 하자. 실제로 어떻게 등장할지는 논쟁의 여지가 대단히 많다. 애플은 어쩌면 더 간단하고 저렴한 스마트시계를 아이폰과 연동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구글 글래스처럼 별도의 값비싼 장비 말고 말이다. 지금까지 “착용이 가능한” 기기는 애플의 취미용으로 등록조차 안 돼 있다.

  • Stylus – 애플은 5억 명의 이용자들에게 휴대기기에 있는 멀티터치의 예술성 및 일반적인 사용 방법을 훌륭하게 가르쳤다. 한 살 된 아이이건 90세 할머니이건 이 전쟁에서는 애플이 결정적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즉석 노트 작성이나 표 스케치, 문서 주석 달기에 있어서 애플이 보다 더 정확한 방법을 발명한다면? 이 분야에서는 (압력 감지가 되는) 스타일러스 펜이 손가락보다 훨씬 우월하다. 전용 스타일러스가 틈새 시장일 뿐이고 애플의 관심까지 끌 바는 아니라 여기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5~7인치 짜리 휴대기기 또한 틈새 시장으로 간주하던 때가 불과 몇 년 전이었다.
  • Games – 애플은 현재 최대의 게임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다. 특별한 게임 컨트롤러나 엑스박스 360 Kinect같은 움직임 감지 센서가 없이도, 심지어 마음 내키지 않은 게임센터가 있는데도 말이다. 애플은 iOS 기기의 CPU/GPU를 꾸준히 개선했으며 콘솔-수준의 게임까지 다룰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애플이 소니와 닌텐도,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만큼 게임에 자원을 그만큼 들일 마음이 있는지, 꾸준하지만 느리게 애플이 빼앗아오고 있는 게임 부문에 대해 전략이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 iOS Pro devices – 지금까지 애플이 iOS 제품라인을 맥북/프로처럼 일반/전문용으로 나눌 이유는 없었다. iOS 기기는 매 분기마다 수 천만 대가 100곳이 넘는 나라의 복잡한 시장에서도 팔리고 있다. 모델 가짓수를 늘려서 재고관리코드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애플 방식이 아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프로”라는 단어를 붙이는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다. 게다가 수 억 대가 현재 더 나은 보안과 전용 앱 배포, 메일, 멀티태스킹, 하드웨어, 클라우드 등을 요구하는 교육시장과 기업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형편이다.
  • Money – 애플은 1,400억 달러 어치의 현금 및 시장성 유가증권으로 쌓아 놓은 것 외에는 돈 가지고 딱히 뭘 한 적이 없었다. 애플은 아직 은행에서 작동하는 NFC를 제품이 붙이지도 않았으며, 아마존 Coin이나 페이스북 Credit처럼 AppleMoney를 운영하지도 않았다. 애플이 제공하는 신용카드도 없고 거래 플랫폼을 따로 구축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Passbook으로 서투르게 무시했다. 애플은 (전자 송금과 같은) 가상 화폐 송금 서비스에 대해 감질나는 특허를 받아 놓기는 했다. iOS 사용자가 심지어 모르는 사람과도 현금을 보안 송금/수금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다. 애플은 5억 장의 신용카드 계정을 갖고 있는 회사다. 세계 최대 규모다. 신용카드 거래를 하는 인구를 제일 잘 커버하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실제로 애플이 뭔가 활용할지는 두고 봐야 알 일이다.

    Half empty or more to fill?

    시간을 더 들이면 얼마든지 “애플이 아직 하지 않은 일” 목록을 이것보다 세 배로 더 늘릴 수도 있다. 이 모두가 구현하기 쉽다는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애플이 아예 할 수 없는 일도 아니다. 그러나 애플 비관론자들은 저런 목록을 작성한 다음, 이것도 안 하고 있으니 애플은 망조가 들었다고 외친다!

    물론 똑같은 목록을 갖고 다르게 해석하는 방법이 있다. 애플이 5억 명의 사용자들에게 팔기 위해 다음 10년간 매년 뛰어난 새 iOS 기기/서비스를 선보여서 “아직 하지 않은 일”을 해낼 수도 있겠다. 시장이 포화될 일이 없을 것이다.

    당연히 대부분은 애플이 다루게 될 테지만, 애플은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할 뿐이지 남들이 해야 한다고 해서 하지 않는다. 업계 한 두 곳 재조정하는 수준으로 이것 저것을 선보이지는 않으리라는 의미다. 애플이 나설 때는 전통적인 수단이나 분명한 일정으로 이길 수 없음을 알 때이다… 쉽사리 주의를 빼앗기는 이들에게는 애플이 좋아질 리 만무한 일이다.

    Things Apple Has Not Yet Done

  •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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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왕좌의 게임.


    Technology giants at war

    Another Game of thrones

    Google, Apple, Facebook and Amazon are at each other’s throats in all sorts of ways

    Dec 1st 2012 | SAN FRANCISCO

    Click to enlarge

    기묘하고 계속 바뀌는 전경이다. 급습과 포위, 음모와 배신, 용맹한 전투와 교활한 매수로 가득한 영웅들의 전쟁 이야기가 그 안에 담겨 있다.

    현재 HBO에서 방영하고 있는 인기 극화, 조지 마틴(George R.R. Martin)의 “왕좌의 게임(A Game of Thrones)”이라는 판타지는 사실 기술 업계에서 언제나 유명했던 이야기들을 환상의 세계 이야기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요새 현실회피주의는 현실인정이라는 으스스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실리콘밸리에 용이나 고대(古代) 이리는 없지만 마틴이 얘기하는 환상 세계에서 왕들을 빼면, 오늘날 기술 업계의 현실이 보인다. 소비자 인터넷을 지배하고 있는 네 곳의 거대 기업,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이 끊임 없이 요동치는 광경이다. 지난 해 애플의 군주, 스티브 잡스의 사망으로 기술 세계는 충성심을 가져야 했던 제일 가까운 존재가 사라졌다. 물론 잡스 서거 이전에도 거대 기업들 간의 갈등은 꾸준히 자라나고 있었다. 모바일 컴퓨팅의 등장이 이전까지 있었던 힘의 균형 상태를 뒤흔들었기 때문이다.

    기술 업계는 1980년대의 IBM 대 애플, 1990년대의 마이크로소프트 대 넷스케이프 등, 라이벌들 간의 경쟁의 역사로 점철돼 있다. 그렇지만 오늘날의 경쟁자들은 훨씬 더 부자이면서 복잡해졌다. 각각 창업자의 개성이 있어서이기도 하다. 네 곳 대기업 중 세 곳은 여전히 억만장자 창업자들이 운영하고 있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그들이다. 비록 잡스가 애플을 더 이상 통치하지는 않지만 그는 팀 쿡을 승계자로 단련시켰었다. 벤처자본 투자사인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의 파트너인 매리 미커(Marry Meeker)의 말이다. “현대 기술업계 역사에서 지금처럼 CEO와 창업자들이 이렇게 고도로 맞물려 있던 시절이 없었습니다.”

    사실 지금처럼 젊고 혈기 왕성한 기업들 간의 경쟁이 일어나던 때도 없었다. 제일 오래 된 기업인 애플은 1976년에 세워졌고 제일 거대한 자본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모두들 각자의 강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놓았다. 구글은 광고와 사업 모델을 결부시켜서 검색을 황금오리로 바꿔 놓았고, 페이스북은 사람들의 흥미와 관계를 소셜네트워크로 드러내서 유사한 사업 모델을 추진중에 있다. 아마존은 물리적인 재화와 디지털 콘텐트를 저렴하고 쉽게 판매해왔다. 그리고 애플은 아름다운 제품을 프리미엄 가격에 팔아서 자금을 주조해냈다.

    이들의 자금력은 곧 갑주로 바뀌었다(위 표를 보시라). 그들에게는 자금이 필요하다. 네 군데 회사 모두 컴퓨팅이 기본적으로 책상이나 노트북에 놓여 있고, 사용 방법을 배워야 하던 시절에서 자라났다. 그리고 이제는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세계처럼 언제나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의 묵시론적인 세상이 됐다. 거대한 변화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The iron phone

    점점 더 휴대폰을 통해 웹을 보기 시작하면서,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에서 다루게 됐다. 한 때 분명히 나뉘었던 영역과 전략이 흐트러지기 시작한 것이다. 네 기업 모두 위기와 기회가 혼합된 시류에 맞춰서 현금과 사업감각을 다른 영역에 확장시키고 있다. 아무도 살지 않는 곳, 혹은 이미 다른 기업들이 강력히 지배하는 곳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들만이 가담하는 것도 아니다.

    마이크로블로깅의 트위터나 모바일 지불 시스템의 Square처럼 신생기업들도 나서고 있다. 네 개 대기업이 이들을 사들이거나 스스로 싸워나가는 중이다. 그리고 PC 소프트웨어의 이윤을 누리던 오래된 제국도 있다. 최근 태블릿 컴퓨터를 선보인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게임에 되돌아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사람들이 정보를 찾고 콘텐트를 소비하며 온갖 종류의 물건을 구매하고 돈을 되돌려주기도 하는, 미래를 두고 겨루는 네 개 회사의 전쟁이다.

    이 전쟁터는 다른 전쟁터와 마찬가지로 혼란스럽고 복잡하다. 게다가 꼭 한 군데도 아니다. 애플과 구글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로 칼을 부딪히고 있고, 아마존과 애플, 구글은 하드웨어로 자웅을 겨루고 있으며, 구글과 페이스북은 소셜네트워크에서 공공연한 적이 됐다. 그리고 오랜동안 아마존이 지배하는 곳이었던 전자상거래 영역에서도 다른 참가자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들 모두 방어할 영역을 갖고 있다. 구글을 보자. 구글의 검색엔진은 풍요로운 심장부이고 검색엔진을 강력하게 만드는 알고리듬의 개선을 위해 구글은 계속 자금을 투자하는 중이다. 예를 들어 여행정보와 항공 데이터를 제공하는 ITA 소프트웨어를 인수하는 등, 뭔가 찾는 것에 도움만 된다면 다른 서비스를 합병하는 등 방어력을 계속 튼튼히 하고 있다.

    Search engines and siege engines

    구글로부터 이러한 이윤을 두고 겨루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거대 기업들은 구글의 이윤 빼앗기를 몹시 좋아할 것이다.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구글 최대의 위협은 애플로부터 나왔다. 구글과 애플은 기술 업계에서 제일 따뜻한 관계를 누려 왔었다. 너무나 친밀해서 당시 구글 CEO였던 에릭 슈미트는 2006-2009년까지 애플 이사로 봉직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제 애플과 구글은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근친상간에 방탕함, 존속살해와 별다를 바가 없는 극심한 갈등에 휩싸여 있다.

    갈등의 핵심에는 애플의 iOS 모바일 운영체제(아이폰과 아이패드 태블릿 컴퓨터에 들어 있다)와 구글의 경쟁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간의 경쟁이 들어 있다. 안드로이드는 삼성과 HTC같은 다수의 제조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 구글은 2005년 전략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인수했다. 잠재적인 경쟁사가 인수할 경우 구글의 검색엔진 및 기타 서비스가 제외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그 때 이후로 안드로이드는 iOS에 대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시장 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는 2012년 3/4분기에 출시된 1억 8,100만 대의 스마트폰 중 3/4을 차지했다. 구글은 매일 130만 대의 안드로이드가 활성화된다 주장한다.

    구글은 다른 옵션이 있는 것처럼 보였으며, 이러한 구글의 태도는 애플 입장에서 전쟁 선언이었다. 분노한 잡스는 “핵전쟁”이라도 일으키겠다고 말했었다. 애플의 시리 음성인식 개인비서도 애플의 공격 중 하나다. 새로운 종류의 검색엔진으로서 사람들에게 원하는 답을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시리이다. 올해 초 구글 맵을 iOS에서 몰아내고 자사의 지도를 넣으려는 논란이 많은 애플의 결정도 마찬가지다. 오류가 있었던 애플의 지도는 구글에게 의존적인 뭔가를 찾아서 없애려는 시도이다.

    아마존 또한 검색에 있어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가들이 있다. 노련한 실리콘밸리 관측통이자 Federated Media의 창업자인 존 바텔(John Battelle)의 말이다. “사람들이 구글로 검색해서 아마존으로 가곤 했었는데요. 이제는 아예 아마존으로 직접 가서 검색하고 물건을 삽니다.” 그의 말에는 의미가 있다. 시장 조사 업체인 Forrester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쇼핑의 30%가 아마존에서부터 검색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또한 소셜네트워크와 결합된 검색 작업을 하는 중이라는 루머가 있다. 저커버그는 최근 한 컨퍼런스에서 친구나 기타 다른 것을 찾는 분들 덕분에 페이스북이 “이미 하루에 10억 회의 검색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시도해보지도 않았던 것”이라는 발언을 했었다.

    애플은 한 편에서 구글과 싸우고 있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아마존과도 싸우고 있다. 온라인 콘텐트 공급자로 누가 최고인가를 다투는 전쟁이다. 아이포드를 선보인 이래 애플은 아이튠스 디지털 뮤직스토어로 예기치 않게 콘텐트 시장에 침입했다. 콘텐트는 반대급부로 하드웨어도 판다. 따라서 애플은 아마존과 새로운 경쟁 관계를 시작하게 됐다. 아마존은 1990년대 중반 온라인 서적 판매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처음에는 CD와 DVD, 그 다음에는 옷, 부엌용품, 기타 모든 제품 판매로 사업망을 확장시켰다. 그러나 지난해 아마존의 매출액 480억 달러 중 37%는 여전히 물리적/온라인 미디어에서 발생했다.

    양사 간에 제일 싸움이 격심한 부문은 전자서적 시장이다. 아마존은 지난해 미국 전자책 다운로드 시장의 약 2/3를 차지했다. 애플은 고작 5% 뿐이었지만, 출판사들에게 아마존보다 더 자유롭게 가격을 산정하게 해주는 등,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디지털 음악에서는 통계가 그 반대이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플레이어 뮤직 서비스는 아이튠스의 거대한 시장 점유율을 빼앗으려 노력하고 있다. 비디오에 있어서는 양사 모두 DVD 대여업체에서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로 변모한 Netflix와 경쟁중이다.

    Content-maesters

    페이스북과 구글은 지금까지 콘텐트 전쟁이 발을 들여놓지는 않았지만 그 중요성만은 양사 모두 인지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전략은 그동안 다른 업체의 콘텐트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보여주자였다. 그래서 Netflix와 함께,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Spotify와 제휴를 맺어서 보고 듣는 콘텐트를 페이스북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사용자가 만들어낸 영상은 구글 유튜브 사업이 지배하고 있지만 구글은 아마존의 디지털 시장과 아이튠스에 대한 매력적인 대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3월, 구글은 마침내 음악과 전자책, 그 외 다른 부문을 구글플레이라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공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힘을 집중시키기 위한 노력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가려는 구글의 시도는 안드로이드처럼 성공하고 있지는 못하다. 페이스북이 지니고 있는 소셜 부문에서도 다양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역시 이렇다 할만한 성공을 거두지는 못한 구글이다.

    구글플레이에 구글은 원래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있던 모바일앱도 추가시켰다. 다른 거대 기업들도 나름의 앱 시장을 따로 열고 있다. 전투를 벌이기 위해서 중요한 전략이다. 여러가지 플랫폼으로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주기 위해서이다.

    애플과 아마존, 구글이 벌이는 3방향 전투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다. 세 회사 모두 각각 모바일 기기와 운영체제, 앱스토어의 조합을 개발해 놓았다. 현재는 아이포드와 아이튠스를 결합한 플랫폼에 처음으로 눈 뜬 애플이 제일 우위에 있다. 시장 조사 업체인 Asymco에 따르면 아이폰 마진은 너무나 좋아서 2012년 휴대폰 업계가 쌓아 올린 이윤의 60%를 아이폰이 차지할 정도다. 비록 동 기간동안 출하량 점유율로는 16%에 불과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애플은 이제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회사들과 경쟁을 해야 할 입장이다. 아마존은 킨들 전자책 리더기와 태블릿 컴퓨터(수정한 안드로이드를 사용한다)를 거의 생산가로 판매중이다. 애플은 아이튠스를 통해 아이포드를 팔았지만 아마존은 태블릿을 통해 다른 모든 것을 세상에 팔고 있다.

    Stark realities

    구글의 플랫폼 계획은 정의내리기가 보다 불명확하다. 안드로이드 폰과 태블릿 모두 다행히 다른 업체들이 만들고 있지만, 2011년 구글은 125억 달러를 들여서 휴대폰 제조업체인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했다. 이미 구글은 구글 넥서스 태블릿도(아수스와 삼성이 제조) 판매중이며, 최근에는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다른 운영체제인 크롬을 사용하는 저렴한 노트북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구글이 대량으로 저렴한 기기를 만들어내서 구매자들이 구글 검색/서비스를 통해 광고를 볼 수 있도록 하려는 전략인 것으로 보는 분석가들이 대부분이다.

    바다 건너 저멀리에는 제국이 하나 있다. 미국 내 검색에 있어서 구글 다음인 마이크로소프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라는 의지 충만한(절실한) 봉신 노키아와,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가 있다. 최근 서피스 태블릿을 출시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스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냈다. 왕좌의 게임에서 Westeros를 이용하며 왕좌를 되찾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 Targaryen 가문처럼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필사적이다.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중립적이었다. 그렇지만 페이스북의 중립은 단순한 구경꾼의 위치가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최대의 디지털 쇼핑 채널을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각 플랫폼들의 또 다른 전선(戰線)이 바로 그곳이다. 아마존으로부터 시장을 빼앗기 위해 페이스북은 미국 내에서 페이스북 기프트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페이스북은 자신의 사용자와 그 취향, 친구관계를 안다. 따라서 서로 적절한 시기(가령 생일)에 선물을 주고받게 하기 위한 서비스가 페이스북 기프트이다. 기프트 서비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페이스북은 선물을 다뤘던 업체인 Karma를 인수하고 100여개 업체(스타벅스와 초콜렛 업체인 린트를 포함한다)와 협력관계를 맺었다.

    구글은 적당한 수수료를 받고 하루 내에 물건을 온라인에서 찾아 배달시키게 하는 서비스를 실험중이다. 이 서비스는 상당히 성공을 거둔 아마존의 “프라임” 서비스와 유사해 보인다. (“프라임” 서비스는 미국에서 1년에 $79의 비용을 별도로 내야 한다.) 전자상거래의 제왕인 아마존의 창고 거래처망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구글은 선적(船積) 회사와 소매점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구글이 정말로 아마존을 노리고 있다면 결국 구글은 유통회사를 인수해야 할 것이다. UPS는 구글 시가의 1/3 정도인 690억 달러이다. 구글이 쌓아 놓은 현금 보유고의 두 배가 약간 안 된다.

    각 기업들이 자기 땅을 통치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땅을 정복하기 위해 사용하는 무기가 바로 플랫폼이다. 특허는 전략적으로 경쟁자들을 해치기 위해 구사하는 무기이다. 실제로 제품을 만들지 않은 채 특허를 쌓아 놓은 “트롤”들이 소송을 몇 건 일으키기는 했지만, 네 개 업체가 직접 나서거나 끄나풀이 나선 사례도 상당하다. 애플은 그동안 투석기로 무장한 것인양 스마트폰 영역에서 소송중이고, 구글은 모토로라를 덥석 인수하여 수 천여 특허를 손에 쥐었으며, 경쟁사들의 요새에 던지기 위한 방어망을 구축중이다.

    분기가 지날 때마다 전장(戰場)은 모바일 지갑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으로 계속 확대중이기 때문에, 전략을 아예 변동시키기보다는 차라리 전략적인 후퇴가 차라리 더 쉬울 정도다. 현재 실패로 여겨진다 하더라도 차후에 승리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의 포위를 풀기 위한 구글의 최신 시도인 구글+는 오류가 있으며, 애플 또한 구글맵에 대한 공격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공격을 추진했다. 하지만 구글이 소셜 부문에서 계속 진전을 원하고 애플이 지역기반 서비스에서 진전을 원한다면 양사는 모두 과감하게 베팅을 해야 하고, 적어도 양사 모두 교두보를 마련했다. 각 기업들의 도전은 초기의 실망을 벗어나 약삭빠르게 성공을 시켜야 한다.

    하지만 누구도 빠르게 승리를 거둘 것 같지는 않다. 벤처 투자자인 Sequoia Capital의 롤로프 보타(Roelof Botha)는 참호전이 많아지리라 예상한다. 소비자들에게는 훌륭한 소식이다. 훨씬 더 넓은 범위에서 혁신적이고 저렴한(혹은 무료) 기술을 고를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경쟁이 치열해지면 기업들은 핵심지역을 보다 견고하게 가둬놓거나, 더러운 공격수단으로 사용하리라는 점은 당연하다. 여기서 이제 정부당국이 등장한다. George Mason 대학교의 연구원인 애덤 시어러(Adam Thierer)의 말이다. “반독점 관련해서 제국의 반격같은 순간을 보시게 될 겁니다.”

    The Others

    유럽과 미국의 규제 당국은 전자 서적에 대한 아마존의 지배를 깨뜨리기 위해 애플이 출판사들과 결탁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물론 그들은 구글도 조사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연결된 한 업체가 검색결과에 있어서 구글+와 같은 서비스를 구글이 불공정하게 홍보하고 있다고 고소한 적도 있다. 허락 없이 경쟁사의 콘텐트를 사용한다는 주장 및 검색 광고에 있어서 반-경쟁적인 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도 있다. 구글은 경쟁을 없애기 위해 스마트폰 특허를 악용한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구글 변호사들은 이 모든 주장과 싸우고 있는 중이다.

    이 모든 법과 규제의 위험한 지역에서, 페이지와 쿡, 저커버그, 베조스는 모두 각자의 회사를 이끌어갈 지도가 필요하다. 동시에 그들은 서로간의 싸움에 집중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미친 황제들은 법무부의 무자비한 힘과의 대결을 통해 수많은 영토를 빼앗긴 바 있다. 게다가 세계적인 불경기에서 수익을 바라는 주주들도 행복하게 해 줘야 한다.

    이 모든 상황을 이겨낼 군주만이 왕좌를 차지할 수 있다. 그러나 비슷비슷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왕좌를 이겨낸다거나, 설사 그런다 하더라도 오래 통치할 가능성은 낮다. Westeros처럼 전투와 음모는 훨씬 더 많은 후속 이야기를 약속할 것이다.

    Technology giants at war: Another game of thrones | The Economist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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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cketGamer.biz는 여러 개발자의 말을 인용해, Apple은 GDC2013에서 가명으로 회의실을 빌려 게임 개발자들에게 자사의 게임 조이패드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자세한 것은 확인 되지는 않지만, 4월 중에 개최되는 미디어 이벤트에 발표 될 것 같다고 합니다.

    http://www.pocketgamer.biz/r/Various/Apple+news/news.asp?c=49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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