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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iOS 2.0


WWDC: iOS 2.0, the End of Silos

Jun 9, 2014 | Edited by Jean-Louis Gassée

Apple tears down the walls between iOS applications, developer rejoice, and Tim Cook delivers a swift kick to Yukari Iwatani Kane’s derrière – more on that at the end.

이번 주 WWDC에서 애플은 새로운 개발 플랫폼과 툴의 개선을 대거 발표했다. SDK (CloudKit, HomeKit, HealthKit)과 iCloud Drive, 오래 기다려 왔던 Dropbox에 대한 대응, 오브젝티브-C를 소수만 이해하고 부담스럽게 여기는 신세대 애플 개발자들을 양성할 배우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 Swift 등이 새로이 등장했다.

너무 긱스럽게 들린다면, WWDC가 애플 제품 구매자를 위한 모임이 아니라는 사실을 되새기도록 하자. WWDC는 오에스텐과 iOS 애플리케이션 작성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식처이다. 그래서 무대에 필 실러가 없었다. 기술자들은 마케팅 사람들을 불신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불행히도 WWDC의 이 원칙을 잊은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개막 기조연설은 2 시간 정도였다. 긴 시간 동안 쏟아지는 말잔치를 피하고 싶다면 MacStories의 비티치(Federico Viticci)가 작성한 요약이나 Ars Technica의 커닝햄(Andrew Cunningham)의 기사(“Huge for developers. Massive for everyone else.”), 혹은 여러분을 추적하지 않는 애플이 새롭게 좋아하는 검색엔진,DuckDuckGo을 통해 리뷰와 영상, 코멘트를 찾을 수 있다.

오늘로서는 WWDC 발표의 제일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겠다. iOS 애플리케이션이 서로간의 대화를 단절했던 견고한 격납고에서 벗어났다. 애플 개발자들은 이제 자기 앱에 익스텐션(extension)을 작성하여 21세기 OS에 어울리는 상호-프로세스를 가동할 수 있다.

역사를 좀 알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2007년 6월, 아이폰이 출하했을 때, iOS의 많은 측면이 불완벽했다. 자르기/붙이기, 특수 문자가 없었고, 뭣보다 네이티브 앱이 없었다. 아이폰을 느리고 제한적인Web 2.0 앱으로 정해 놓은 스티브 잡스의 원칙을 개발자들도 지켜야 했었다. 필자가 생각하는 2007년 iOS 버전 넘버는 비공식적으로 0.8이었다.

Web 2.0 준수는 오래가지 못했다. iOS Software Development Kit (SDK)이 가을에 발표됐고 2008년 2월에 출시됐다. 아이튠스의 App Store가 7월에 열렸고 스토어에 네이티브 앱들이 올려졌다. 이때에서야 iOS 1.0이라 할 만하다.

애플 개발자들은 iOS 플랫폼에 열광했고, 앱스토어는 2008년 500개 앱으로 출발했다가 오늘날 120만 개의 앱 및 750억 회의 다운로드로 성장했다.

하지만 개발자들의 애정이 애플의 “보안 상태”까지 확장되지는 않았다. 보안과 단순성의 명목으로 앱들 간의 통신이 제한된 것이다. 앱스토어에서 팔리기 위해서 앱은 자신의 샌드박스(sandbox) 안에만 있어야 하며, 다른 앱과 교신할 방법이 없었다.

애플의 도그마에 따르면 이런 제한은 옳다. 앱을 과도하게 신뢰하는 다른 운영체제에 창궐하는 바이러스나 여타 악성 소프트웨어를 막기 위해서다. 한 번 잘못 클릭하면 여러분의 데이터를 파괴하고 컴퓨터를 원격 조정하며, 조용히 알아차리지 못하게 키보드 타자를 염탐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iOS 기기에는 그런 것이 없다. 애플리케이션 상호 통신의 금지 덕분에 악성 소프트웨어의 위험도를 크게 낮췄기 때문이다.

물론 비용이 따른다. 가령 개인용 컴퓨터에서 워드 프로세서나 프레젠테이션 툴을 사용할 때 어디에서든 텍스트와 이미지를 가져다가 여러분의 프로젝트에 떨굴 수 있다. 하지만 iOS 버전의 Pages에서는 다른 Pages 문서를 볼 수 있을 뿐, 다른 것은 보거나 들여올 수 없다.

iMessage나 지도, 달력, 주소록 등 애플 고유의 앱은 서로간에 통신을 하기 때문에 개발자들로서는 상황이 점차 짜증나기 시작했다. 너무 단순하게 말하는 감이 없지 않지만, 애플 엔지니어들은 써드파티 개발자들을 금지하는 코드도 작성할 수 있다.

앱 개발 및 룩앤필에 대한 애플의 규칙은 견고하기로 (그리고 짜증나기로) 유명하지만, 애플은 가끔씩 도그마를 없애려 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서 2013년 애플은스큐어몰피즘(skeuomorphism)을 포기했다. 진짜같은 가죽과 구겨진 달력 종이를 그리워 하는 분 계시는지?

지난 주 iOS 새 버전을 선보이면서 애플은 훨씬 더 중요한 도그마를 없앴다. 앱이 이제 자기 샌드박스 바깥을 나올 수 있게 된 것이다. 서로 통신을 하여 작업 흐름이 단순해지고, 이전까지 생각할 수 없던 기능이 가능해졌다.

이 정도는 돼야 진정한 iOS 2.0이다. 개발자들에게는 스마트폰을 재정의한 2008년 앱스토어 이후 두 번째 큰 의미를 갖는다.

새 iOS로 써드파티 워드프로세서 개발자는 드디어 샌드박스로부터 자기 앱을 빼내어 간단하게 Document Picker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document picker를 통해 앱 샌드박스 외부로부터 문서를 선택할 수 있다. 다른 앱의 iCloud 컨테이너 내부나 서드파티 익스텐션이 제공하는 문서를 포함한다.”
따라서 워드프로세서 사용자는 어느 앱에서 만들어졌건, 어디에(물론 물리적인 한계는 있겠다) 있건 상관 없이 모든 파일을 보고 합할 수 있다. 현재의 짜증나는 제한에 비하면 정말 환영할 만한 변화다.

다른 앱에게 자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인 iOS Extensions을 애플 소프트웨어부 수석 부사장, 페더리기(Craig Federighi)가 시연했을 때는 정말 잘 돌아갔었다.

“페더리기는 Pinterest용 공유 옵션과 Bing이 제공하는 번역툴을 추가하여 사파리를 쉽게 수정할 수 있었다. 사용자들도 Box나 OneDrive와 같은 문서 제공자를 사용하거나 서드파티 앱의 필터를 사용하여 사진을 편집할 수 있을 것이다.”
Business Insider, Why You Should Be Excited for Extensions in iOS 8
iOS Extensions의 주된 수혜자는 물론 서드파티 키보드 디자이너들이다. 현재 필자의 Droid에는 빠른 텍스트 메시지를 위한 Swype가 설치돼 있지만, 필자의 아이폰에 있는 키보드 레이아웃과 입력은 제한적이며 Swype가 없다. 앞으로 개발자들은 특정 앱을 위한 키보드를 만드는 등, 애플의 제공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한대로 개발자들은 샌드박스 시대가 끝났음을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Evernote의 CEO, 리빈(Phil Libin)은 개발자의 감정을 Ars Technica 리뷰 기사에서 요약해 줬다.

“익스텐션과 위젯, TouchID API, 상호작용이 가능한 알림이 제일 기뻤습니다. 우리 모두 지지해요. 정말 큰 업데이트이기 때문입니다. 제일 원하는 기능 5 가지 중에서 4 가지가 이뤄진 느낌이에요!”
이제 “To Be Sure”의 시간이다.

그 어느 것도 공짜는 없다. 재무적인 의미가 아니라 복잡한 제한이 별도로 있다는 얘기다. 완전히 새로운 접근도 있지만, 예전 것을 할 새로운 방식 채택도 있다. 뭣보다 애플의 “보안 상황”을 비판할 수 있겠다. 악성 소프트웨어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은 애플도 잘 알고 있다. 사용자에게 익스텐션의 사용을 인증할 텐지 직접적으로 묻는 등, 사용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서(Charles Arthur)가 자신의 The Guardian WWDC 기사에서 제기했듯, 애플이 사제 키보드에 대해 보안 재한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애플의 키보드 관련 문서를 인용했다.

“사용자의 커스텀 키보드가 타자를 칠 수 없을 텍스트 입력 객체가 있다. 첫 번째는 점으로 표시되는 보안 텍스트 입력 객체이다.

사용자가 보안 텍스트 입력을 할 경우, 시스템은 일시적으로 커스텀 키보드를 시스템 키보드로 교체한다. 사용자가 비보안 텍스트 입력 객체를 사용할 때, 커스텀 키보드가 자동적으로 다시 쓰인다.”
부분적으로 새로운 자유의 대가는 운영체제의 안전장치에 달려 있다. 모든 OS가 마찬가지일 터이다. 개발자들로서도 앱스토어 보안 규정 덫을 피하면서 지침의 미로를 빠져나갈 방법을 알아내야 할 것이다.

즉, 2014년 가을에 나올 iOS는 새 기기와 기존 기기 모두 잘 채택하리라는 얘기다. 새 버전의 iOS가 나올 때, 애플 iOS 개발자들이 이전의 도그마를 고수할 경우를 생각해 보시라. 단순히 같은 것 이상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애플에 팀 쿡이 찍어버린 도장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이후 애플이 전같지 않다고 투덜거리는 비판가들은 잡스가 어떤 선물을 주고 갔는지를 잊었다. “잡스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추측하려 하지 말고, 네가 최고라 생각하는 결정을 내려라.” 지도 재앙이 발생했을 때, 쿡은 그 메시지를 가슴 속 깊이 새겼었다. 과거와 단절하는 의미로 쿡은 변호사들의 경고와 정당화로 도망가지 않고 애플 제품에 대한 사과를 했다. 정말 과거와의 단절이었다. 심지어 그는 경쟁 제품도 언급했었다.

우리는 또한 잡스로부터 인계 받은 임원진을 쿡이 자기가 최고라 생각하는 인물로 어떻게 채웠는지도 목격했다. 가령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20년이 넘은 넥스트/애플 베테랑이었던 스콧 포스탈(Scott Forstall)을 대체했고 소매사업부장으로 새로이 앤젤라 아렌츠(Angela Ahrendts)를 임명했으며, 새로운 CFO로, 루카 메이스트리(Luca Maestri)를, 미국 영업부 책임자로 더그 벡(Doug Beck)을 임명했다. 아렌츠와 벡의 경우 임원 교체가 순조롭지는 않았다. 그들의 전임자들도 쿡이 임명했었지만 성과가 안 나와서 빠르게 교체됐기 때문이다. (벡의 전임자는 United Airlines의 전임 CFO였던 제인 브로위(Zane Browe)였다. …CFO를 영업부로?)

애플 내부에서 쿡은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부담스러워도 침착하고 공정하게 비쳐진다. 그의 간부진은 그를 잘 지지하며, 그도 그들을 잘 이끌고 있다. 홍보부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 거기서 일하는 프랑스 동포 친구들로부터 필자가 듣는 말이다. 프랑스인 이상으로 파리지앙의 마음에 들기는 더 어려운 법이다.

그들은 쿡과 그의 운영 방식을 좋아한다. (그들 성격상 마음 속에 있는 지독한 가시 돋친 말도 하지 않았다.)

기업 문화의 건강함과 WWDC의 성공을 전체적으로 그려 보고, 이제 유카리 이와타니 케인(Yukari Iwatani Kane)로 돌아가 보자. 그녀는 Haunted Empire, Apple After Steve Jobs의 저자다.

자신의 웹페이지에서 케인은 잡스가 없어 운이 다 한 사례로서 자신의 책이 “직설적이라 하더라도 공정하다”고 주장한다. 대부분의 리뷰는 그녀와 다르다. The Guardian의 찰스 아서는 그녀의 책을 “제목만 근사하지만 내용은 부끄러울 정도“라 평했고, Time의 해리 맥크래킨(Harry McCracken)은 이 책이 “스티브 잡스 이후 애플에 대한 나쁜 책“이라 말했다. MacWorld의 제이슨 스넬(Jason Snell)은 “자세한 리뷰에서 책의 가치에 대해 깔끔하게 평가를 내렸다.

“스티브 잡스 사망 이후의 애플은 책주제로 삼기에 매혹적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다. Haunted Empire는 애플이 끝났다는 자신의 이야기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책을 읽고나서 필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일했던 전문 작가 케인의 책에 녹아 들어간 연구와 발품을 존경할 수 있었지만, 케인이 주제를 먼저 세우고, 그와 맞지 않은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제에 끼워서 책을 만들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자신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그녀는 무례할 정도로 고수하고 있다. 엔지니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행복하게 협력하여 성공했던 WWDC조차도 케인은 그들을 긴장하고 있는 경비원으로 묘사했다.

“직설적이라 하더라도 공정하다”는 케인의 트윗에 대한 반응을 보자.

팀 쿡이 애플을 맡은지 거의 3년이 되어가며, 애플은 공포에 사로잡힌 것이 아니라 건강해 보인다.

쿡은 케인의 책에 대해 “nonsense”라 일축했었다. 그의 말을 되돌려 주겠다.

JLG@mondaynote.com

WWDC: iOS 2.0, the End of Silos | Monday Note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WWDC 2013의 의미

Editorial: What WWDC 2013 tells us about Apple

By Daniel Eran Dilger

Sunday, June 16, 2013, 02:22 am

Apple’s annual Worldwide Developer Convention is now over, but the event revealed a year’s worth of insight into what the company is doing with the Macintosh, OS X, iOS and iCloud.


OS X’s planned longevity

애플은 오에스텐에 종착점이 없음을 대단히 분명하게 표시했다. 데스크톱 OS 버전 코드명으로 사용할 “고양이과 동물 이름이 바닥났다”고 우려하는 이들은, 애플이 이제 아예 이름 짓기 기준을 바꿔 버렸다는 점에 안도할 수 있게 됐다.

고양이과 동물에서 유명한 캘리포니아 지역 이름으로의 변경은 “캘리포니아, 애플 디자인” 서명(signature)을 반영한다. 애플은 이미 메이저급 새 오에스텐의 새로운 10년을 확장 시켰다. 게다가 캘리포니아에는 명소가 대단히 많다!

훌륭한 서핑 명소나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이리어와 같은 지명에 익숙치 않다면 아마 “오에스텐 매버릭”이 아마 실패한 미국 대통령 캠페인을 떠올릴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스타”와 구글 안드로이드의 “허니컴” 또한 처음 나왔을 때는 이상하게 들렸지만, 지금은 그들을 아무도 신경 쓰고 있지 않다.

기억 하시라. 그 때가 겨우 3년 전이며, “아이패드”라는 이름이 여성용 위생 제품을 떠올리게 한다 지적하던 컬럼니스트와 누리꾼들이 한가득이었다. 더 이상은 그런 이들이 없다. 이제 아이패드는 세계적인 태블릿 컴퓨팅 브랜드가 됐기 때문이다.

애플이 자사 노트북 라인을 “맥북”으로 변경 시켰을 때 분노한 파워북 소유주들을 기억하시는지? 애플이 마치 매킨토시 광팬들을 위한 민주주의 협의체라도 되는 양, 이름 변화를 거부할 것이라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

Zune이라든가 Xoom, XYBoard, Galaxy Tab 2 10.1, Surface RT와 같은 진정 끔찍한 이름도 여럿 있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아무도 그 이름을 기억하고 있지 않다. 즉, 이름보다는 그들을 형성 시키는 명성이 더 중요하다.

iCloud emerges

고객들이 과거를 잊어 주십사 하는 희망 속에 이름을 바꿔야 하는 기업들은 대단히 많다. 하지만 애플의 경우 오에스텐은 그러하지 않다.

오에스텐의 유일한 문제는 iTools와 .Mac, MobileMe였다. 이제 2년된 iCloud가 나오면서 애플은 마침내 제대로 된 온라인 서비스를 해낸 것으로 보인다. 데스크톱 맥과 모바일 iOS 기기들 간을 잇는 무선 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iWorks for iCloud는 애플이 가진 아이클라우드 비전이 많은 관측통들 예상보다 더 확장적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iWork for iCloud (Numbers 스프레드시트가 아래 브라우저 안에서 돌아가고 있다)를 보면, 애플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에 대해 새로운 경쟁을 제시하고 있다. 오에스텐과 iOS 플랫폼에 부가적인 가치를 주면서 말이다.


OS X not merging with iOS

전문가들은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했던 목표와 동일한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는 듯, 오에스텐과 iOS를 “병합” 시켜야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DOS/윈도3.1/95 사용자 기반을 훨씬 더 현대적인 윈도 NT 플랫폼(1993년에 나왔다)으로 이주 시키는 데에만 10년을 허비했다. 2002년 윈도 XP가 나와서야 이주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애플은 기술적인 문제를 훨씬 더 빠르게 뛰어 넘었다. 공격적으로 클래식 맥오에스로부터 오에스텐으로 이주 시켰기 때문이다. 오에스텐 10.0이 나온지 1년만에 스티브 잡스는 WWDC 2002의 무대상에서 OS 9의 장례식까지 개최했다.

PowerPC에서 인텔로의 이주도 유사했고, 최근 새로운 오에스텐과 iOS로의 업데이트도 자동 업데이트 덕분에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현실적으로 오에스텐과 iOS를 합치는 것은, BMW가 미니 브랜드를 합쳐서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들고 적당한 크기의 자동차를 만드는 만큼이나 합리적이다. 말하자면, 개념적으로 말도 안 되고 터무니 없는 얘기다. 기술에 대해 글을 쓰는 수많은 사람들은 자기 글을 읽어 본 적도 없는 모양이다.

Taking away your number and giving you a name

애플의 맥 마케팅이 더 이상 10.9라는 버전을 강조하고 있지 않은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를 브랜드 이름(XP, 비스타)으로 마케팅하다가 버전 숫자로(7, 7.1, 8, 8.1) 이주한 것과 대조를 이훈다.

애플은 오에스텐의 “X”이라는 숫자도 늘릴 필요가 없다. 오에스텐은 버전 숫자로 경쟁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버전 놀음에 관심이 있었다면 애플은 아마 다윈 버전부터 따졌을 것이다. 어쩌면 넥스트스텝까지 거슬러 올라갔을 수도 있고 말이다. 내부적으로 오에스텐 매버릭은 다윈 13이다. 그 족보가 윈도를 능가할 뿐만 아니라 솔라리스와 리눅스마저 누른다.

오에스텐 버전을 강조하지 않음은 아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오에스텐의 변화가 겉치장이 바뀐다거나 대량 판매를 목적으로 한 주기적인 변동이 아니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그 대신 플랫폼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이다.

Mac is now Apple’s high end luxury brand

우연히도 그 의미는 바로 하이엔드 럭셔리 제품으로 마케팅을 한다는 의미다. 대중 시장용의 대량 판매를 겨냥한 기능-위주의 보여주기 위한 마케팅과는 정반대이다.


Apple’s new OS X Mavericks sports rather serious and practical new features.

알아차리셨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1,000 이하로 팔리는 맥이 맥 미니 외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특히 현재 윈도 PC 노트북의 평균 판매가가 맥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다. (NPD 그룹의 조사) 실제로 애플은 평균 판매가를 되려 늘렸다.


PC 업체들이 노트북 시장에서 애플의 절반 가격이라서 행복해 할까, 과연? 그들이 실제로 무엇을 판매하려 노력중인지 보시라. 그들은 “울트라북”이라는 미명 하에, 맥북에어 복제본을 더 높은 급으로 판매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반응은 별로 높지 않다.

2009년 이래, 애플은 $1,000 이상 컴퓨터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해 왔다. 게다가 현재 PC 시장이 급속도로 붕괴중이기(애플의 아이패드와 스마트폰 때문이다) 때문에, 애플이 가진 시장은 상당히 좋은 시장에 속한다. 부동산 중개인에게 물어 보시라. 여유가 있는 이들에게 고가의 집을 파는 편이 좋겠는가, 노숙인들에게 카드보드 박스를 파는 편이 좋겠는가?

돈은 저가의 물량 공세에 항상 있지 않다. 시장점유율의 백분율이 꼭 그 가치와 같지는 않은 법이기 때문이다.

The Mac Pro halo

WWDC에서 애플은 새로운 맥프로에서 이런 경향을 지속하고 있다. 맥프로는 여러 가격대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맥프로는 지난 해에 나왔던 레티나 맥북프로처럼 고급형 럭셔리 시장을 노리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분기당 수 백만 대 판매를 의도하지 않고 있으며, 두 제품은 모두 애플을 세계에서 제일 신뢰성 있는 컴퓨터 제품을 내는 회사로 구축하고자 함에 있다.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의 여러 PC 업체가 하는 것처럼 애플은 별도의 브랜드를 내세우지 않았다. 그저 고급형 맥에 “프로”를 붙였을 뿐이다. 제품을 각 브랜드로 나누기보다, 다른 맥 제품에게도 후광 효과를 넣기에 더 낫기 때문이다.

기술 제품에서 럭셔리의 의미는 자동차 시장에서의 럭셔리와 좀 다르다. 럭셔리 자동차는 동급의 기본형 자동차보다 비용이 몇 배는 족히 나간다.

맥은 일반적인 동급의 PC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다. 컴퓨터일 뿐이다. 애플은 최초의 IBM PC 호환기종들이 1980년대 초반에 그랬던 것처럼 시장에서 제일 싼 RAM과 CPU를 갖고 경쟁을 벌이지 않는다.

iOS sells hundreds of millions of devices, billions of apps

하지만 애플은 다른 시장마저 차지하고 있다. 맥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갖고 (항상 모든 가격대는 아니지만) 대단히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대중 시장용 기기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규모의 경제 덕분에 애플은 이제 메모리나 다른 부품 조달에 있어서도 수 십억 달러에 이르는 장기 계약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WWDC에서 애플은 맥이 아닌 모든 곳에 iOS를 가져다 놓았다. 즉, $1,000이 안 되는 소비자 시장에 iOS를 놓고, 단순화와 개선보다는 화려하고 흥미로우며 재미나는 기능을 탑재 시킨 것이다.


레이어화되고 움직이면서 투명하고 빛이 나는 iOS 7은 대중 시장을 밝히기 위함이지, 다중 디스플레이나 문서의 메타데이터 조직화, 장편 영화 편집, 유전자 분석과 같은 시장을 노린 것이 아니다.

WWDC 2013에만 국한 시켜서 얘기하자면, iOS 7의 새 디자인은 분명히 제일 넓은 범위의 시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 방법은 다름 아닌, 앱에 대한 집중이다. iOS 7 디자인에 대한 분명한 초점은 사용자의 콘텐트와 플랫폼의 앱에 있다. 콘텐트와 앱에 대한 더 큰 존중이기도 하다.


Pay no attention to the apps behind the curtain

애플 플랫폼 전략을 이해 못 하는 전문가들은 애플의 iOS 7 디자인 개수(改修)가 위기를 드러내는 최신 사례라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iOS 7 디자인이 선보이기 이전부터 예전에 했던 말을 반복해 오면서 구글 안드로이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폰의 메트로가 애플 최신 디자인이 따라한 것임 주장한다. 그렇지만 그들의 말은 틀렸다.

일반적인 기술 언론은 애플 제품이 아니면서 애플을 따라한 기기들을 지난 10년간 응원해 왔었다. 해마다 그들이 선별하는 “편집자의 선택” 란을 들여다 보시라. 시장에서 실패한 제품들 천지다.

모바일 기기에서 애플이 거둔 성공은 모바일 기기를 위한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이 무엇이냐 때문이었다. 아이포드에서는 아이튠스의 기능일 때가 많았다. iOS 기기에서는 분명 기기 자체에서 돌아가는 앱이 그 역할을 한다. (비록 아이클라우드도 이제는 애플 기기의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지만 말이다.)

WWDC는 특히 그 어떠한 모바일 플랫폼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부문에 초점을 맞췄다. 구글 안드로이드 4.x에서 마이크로소프트 WP8, 삼성의 타이즌과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OS에서부터 iOS 다음의 세계 최대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2.x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앱과 개발자의 생동감 있고 풍부하며 실용적인 생태계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구글과 삼성(사실 다른 모든 업체가 그러하다)은 자기 플랫폼 전용 앱을 참신하고 흥미롭게 개발자들이 만들어주기 바란다. 맥북에어를 나름 잘 복제하여 소비자들이 사 주기 바라는 PC 업체들과 매한가지이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애플 하드웨어 베끼기는 애플의 핵심 경쟁력인 활기찬 플랫폼까지 복제해내지는 못 했다.

Opening a store doesn’t build a vibrant platform

애플 TV가 여전히 “취미용”으로 간주되는 등, 활기찬 플랫폼에 대한 애플의 정의는 너무나 수준이 높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RT처럼 애플 TV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되지만 그것을 핵심 플랫폼으로 간주하는 회사들이 있다.

그래서 애플 TV용 앱스토어를 개장하지 않았다며 실망해 하는 관측통들이 있지만, “스토어를 열기”만 하면 해당 플랫폼이 곧바로 기능적이고 활기찬 플랫폼이 될까? 그랬다면 webOS는 여전히 심비안과 블랙베리, 윈도모바일과 같이 돌아가고 있었을 것이다. 그들 모두 스토어가 있잖았던가?

또 있다. 구글 플레이의 벨소리와 월페이퍼, 광고가 들어간 스마트폰 앱을 모두 모아서 “앱 가짓수”를 비교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앱(그리고 실제로 돈 주고 구매하는 콘텐트)을 구글 플레이의 앱 수와 비교한다. 다른 시장을 분석하는 전문가들에게는 분명한 것도 그들에게는 안 보인다.

콘솔 비디오 게임을 보자. 소니 PS3 전용 게임이 없고 오래 묵은 엑스박스 360용 타이틀만 소니용으로 나왔다면, 두 플랫폼 모두 똑같은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는 인식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유독 수많은 기자들은 안드로이드와 iOS에 대해서만은 일반화를 시키려 한다.


iOS가 이제는 앱 개발자들에게 100억 달러를 만들어냈다는 사실만 봐도, 그 액수는 안드로이드는 물론 다른 모바일 플랫폼 모두를 합친 수입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앱의 깊이와 너비, 범위에 있어서 iOS와 안드로이드가 같은 수준이라 믿는 저널리스트들은 어서 사실 확인을 해야 할 것이다.

The new direction of iOS 7

iOS 7에 나타난 애플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에 대한 글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사려 깊은 글과 비판도 있지만, 마치 자기가 뭔가 만들면 자동적으로 전문성 있게 변한다고 여기는 듯 한, 별로 주목할 필요가 없는 이들(“전문 디자이너”라면서 말이다)의 트윗을 모아 놓은 웃기는 이들도 보인다.

다만 애플 모두에게 아이디어와 비전이 고갈되어 안드로이드로부터 베낄 수 밖에 없었으리라는 주장이 제일 곤혹스럽다. 안드로이드를 방불케 하는 부분이 iOS 7에 분명 있기는 하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모든 것이기도 하고, 아무 것도 아니기도 하며, 너무나 넓은 범위를 포괄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는 이제 별 의미가 없다. 즉, 안드로이드로부터 베꼈다는 말이 성립이 안 된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제일 거대한 플랫폼은 201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2.x이며, 여기에는 특정한 외양 자체가 없다. 기본형 안드로이드 기기는 안드로이드 코드를 구글과 함께 통합하는 것만큼, WebKit 프로젝트로부터 빌려온 아이디어를 통해 애플과 공통점을 외양으로나 기능으로 가질 때가 종종 있다. 그렇다고 공통점이 많다는 얘기는 아니다. 거의 없다.

심지어 구글의 가장 최근 버전인 안드로이드 4.x의 “Holo”를 보면 밝은 외양과 어두운 외양, 그리고 그 중간의 외양이 있다(아래를 보시라).


구글은 무지개처럼 보이는 것과 모노크롬으로 보이는 것을 제공하며, 모든 안드로이드 라이선스 업체들은 “순수 안드로이드”의 단조로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각자 고유의 스킨을 사용한다.

즉, 애플이 안드로이드의 “어떤” 변형 형태와 비교당할 수 있는 디자인을 피할 도리가 없다. 단 현실적으로 애플은 안드로이드가 어떻게 보이건 상관하지 않는다. 라이선스 업체들이 애플이 iOS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발명하고 특허화 시킨 부분을 베끼지 않는 한 말이다.

달리 말해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에게 “다른 플랫폼”처럼 보이기를 피하라 권유하는 웹사이트를 만들기도 했다. 여기서 구글은 다른 플랫폼으로 iOS 스크린샷을 그림으로 그렸다.

애플의 iOS 7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 개발자들에게 피하라고 하는 디자인 요소 대 여섯 가지 모두를 아예 어겨버렸다. 삼성이 iOS를 수개월 동안 면밀히 복제하여 의도적으로 침해 제품을 출시하는 식으로, 애플 또한 성공적인 디자인을 위해 안드로이드를 조사하고 있다는 인식을 불식 시켜준 셈이다.

iOS 7 and Android 4

iOS 7에서 새로 나온 애플의 경계선 없는 버튼과 다른 컨트롤은 이전까지의 iOS와 급격히 다르지만, 안드로이드의 1990년 윈도스러운 외양이나 윈도폰 8의 요소(매크로미디어 플래시로부터 빌려온 외양이다)와는 전혀 닮지 않았다. 애플의 다른 아이콘은 iOS 표준을 유연하게 해체하고 있다.


Source: Google Pure Android guidelines

iOS 7은 아래 부분 탭 바에 대한 구글의 조언을 깡그리 무시하고 있다. 구글이 iOS를 가리키는 어구인 “다른 플랫폼”은 “앱 뷰를 전환하기 위해 아래 쪽의 탭 바를 사용한다. 플랫폼 고유성에 따라 안드로이드의 뷰 컨트롤 탭은 액션바에 나타나되, 화면 상단에다 표시하도록 한다. 추가적으로, 안드로이드 앱은 별도의 액션바 상에서 액션을 표시하기 위해 아래 부분의 바를 사용할 수 있다.


Source: Google Pure Android guidelines

“액선 바”로부터 풀-다운 메뉴를 사용하지 않은 채, 애플 iOS는 공유 시트(sharing sheet)를 통해 보다 분명하게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Source: Google Pure Android guidelines

달리 말해서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을 위한 구글의 디자인 페이지를 정독하다 보면, 구글의 디자인 페이지는 사용성 개선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그저 다르게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다르게 보이는 개념과 용어 몇 가지를 빼고서 1980년대 애플의 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을 과도하게 다시 쓴 느낌이 날 것이다.

이는 윈도용으로 매킨토시 데스크톱 경험을 베낀 후 마이크로소프트가 했던 일과 동일하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구글은 하나의 단순한 데스크톱을 두 가지 소프트웨어 묶음으로 교체했다. 하나는 기존에 설치된 모든 소프트웨어, 다른 하나는 배열할 수 있는 앱에 대한 링크 모음인 프로그램매니저/시작 버튼이다.

안드로이드는 All Apps와 Home 스크린으로 같은 일을 했다. 또한 안드로이드는 위젯이라 부르는 제한된 기능의 앱과 앱을 구분 짓기도 했다. 애플의 iOS 7이 복제하려 하지 않는 의심스러운 기능이 위젯이다.

iOS 7은 사용자들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새로운 레이어를 덧붙이지 않고, 단순하게 기존 iOS 홈 스크린을 더 깔끔한 앱의 표현으로 확대 시켰다. 홈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백그라운드 앱을 볼 수 있으며, iOS 6처럼 앱 아이콘이 홈 화면 아래에서 목록화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체 화면의 섬네일로 목록이 나온다.

사실 이러한 표현은, 각 앱 화면을 이상하게 잘라내어 세로로 나타내는 안드로이드의 Recent Screen과 비교할 수 있는데, 애플 방식이 보다 깔끔하고, 열려 있는 앱을 통한 빠르고 쉬운 접근에 집중하고 있다. 한 번에 더 많은 콘텐트를 구겨 넣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애플이 변경한 아이콘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단순성과 색상의 강한 사용때문에 작아졌을 때에도 또렷이 보인다. 안드로이드 아이콘은 1990년대 윈도 데스크톱에서 빌려 온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더 작은 크기에서는 뭉개진다.

iOS 7이 바꾸지 않을 것이 한 가지 있기는 하다. iOS 7이 갑자기 개발도상국에 iOS를 대량 판매하여, 애플을 물량 공세의 리더로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애플은 전세계적인 측면에서 휴대폰 리더가 됐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이윤의 측면에서만 리더이다.

iOS 7의 잠재성은 따로 있다. 적절하게 나올 경우 iOS 7은 iOS 개발을 흔들 것이다. 기존 인터페이스를 더 선명하고 더 단순하게, 그리고 사용자 경험을 더 활기차게 개선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새로운 노력을 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iOS 7은 전체적으로 더 밝고 더 정밀한 느낌이다.

새로운 컨트롤 센터와 에어드롭, 개선된 시리와의 조합으로 설정에 대한 접근과 파일 공유같은 실무적인 일을 더 쉽고 더 분명하게 만들어준다. 앱 개발자들을 위해 플랫폼을 개선 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Also: some other stuff that would pass for major new startups on their own

마지막으로, 이번 주 WWDC에서 나온 전략 노트 몇 가지를 얘기하겠다. 802.11ac 무선 제품과 맥과 iOS 기기, (그리고) 애플 TV의 기기 관리 확대이다. 새로운 컨트롤러 지원을 보면 게임에 대한 지속적인 진입 노력을 알 수 있다. iOS용 새로운 자동차 통합 및 여러 언론에서 실패라 일컫는 iAd와 지도, 아이북스와 같은 애플의 다른 사업에 대한 확대도 있다.

iAd가 정말로 실패작이라면 웹 최대의 광고사인 구글은 어째서 애플의 iAd Producer를 구글의 Web Designer의 전체적인 전략으로 복제하려 하고 있고단 말인가?

애플의 아이튠스 라디오 또한 애플이 자사 iAd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맥 상에서의 애플 지도도 정말 믿을 수가 없을 정도이다.

애플이 iBook Author로 다이나믹한 교과서 제작 및 배급에 초점을 맞추는 만큼, 맥 상의 아이북스 또한 교육용으로서 중요하다. (iAd Producer에서 만들어진 다이나믹 요소도 투입이 가능해졌다.)

iAd와 지도, 아이북스를 실패의 범주에 넣는다면, 지난 10년간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점유율과 수입을 늘리고, 단순히 사용자를 기쁘게 한 사례가 몇 가지나 있던가?

2013년 나머지 기간 동안 오에스텐 매버릭과 iOS 7, 아이클라우드용 아이웍스, 새 맥 프로는 애플의 제품 구성을 신선하게 해 주고, 새로운 모바일 기기로의 길을 닦을 것이다. 그 때가 되면 WWDC의 개발자들도 완전히 새 제품들을 완전히 활용하는 새로운 앱에도 준비가 돼 있을 것이다.

Editorial: What WWDC 2013 tells us about Apple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Meetings Are A Skill You Can Master, And Steve Jobs Taught Me How

WRITTEN BY: Ken Segall
MORE BRAINS DON’T NECESSARILY LEAD TO BETTER IDEAS. WHEN IT CAME TO LEADING MEETINGS, JOBS HAD NO QUALMS ABOUT TOSSING THE LEAST NECESSARY PERSON OUT OF THE ROOM.

다음의 내용은 저자의 책, “Insanely Simple: The Obsession That Drives Apple’s Success(Penguin Portfolio)”에서 발췌한 두 번째 글이다. 저자는 10년이 넘도록 잡스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했었다. 첫 번째 발췌글인 아이맥이 맥맨으로 불릴 뻔 했었다는 이야기는 이 곳을 보시라.

애플은 크게 생각하는 것을 권장하되, 나머지 것은 다 작게 생각하기를 바랬다. 만약 대기업에서 배웠던 방식대로 말하거나 행동하고 싶어한다면, 차라리 집에 가 혼자서나 그렇게 하는 편이 최고라는 얘기다. 회의 인원 수가 바로 좋은 사례이다. 한 번은 Chiat/Day가 애플 광고에이전시가 되어 일을 같이 하기로 하여, 매주 월요일마다 스티브 잡스와 같이 만나기로 했었다.

보통은 정해진 어젠다가 없었다. 진행중인 일을 스티브에게 알려주고 그도 소식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식이었다. 그래야 우리 모두 최신 상황에 대해 같이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 회의의 초대 인원은 적었다. 에이전시측에는 광고제작과 고객, 미디어 담당이 왔고, 애플측에서는 스티브와 필 실러(제품 마케팅), 조니 아이브(디자인), 앨런 올리보(Allen Olivo,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아사이 히로키(Asai Hiroki, 애플 내부의 광고 담당)이 나왔다. 특별 손님은 필요할 때 불렀다.

“POOR LORRIE HAD TO PACK UP HER BELONGINGS, RISE FROM HER CHAIR, AND TAKE THE LONG WALK”

그러던 어느 날, 친숙하지 않은 얼굴의 한 여자가 애플측에서 참석한 듯 했다. 그녀의 이름까지는 기억이 안 난다. 그 뒤로는 나타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가 바로 이 이야기의 소재다. 그녀를 로리라 부르겠다. 스티브는 제 시간에 방에 들어왔고, 그 때 로리는 우리측과 같이 앉아 있었다. 스티브는 가벼운 말부터 꺼냈고 우리들도 몇 분간 잡담을 이어나갔으며, 이윽고 회의가 시작됐다. “우선 시작하기 전에 새소식을 몇 가지 알려드리죠. 일단 아이맥에 대해 얘기합시다.” 방을 둘러보고 있던 스티브는 이 대목에서 갑자기 차가워졌다. 그의 눈은 회의에 걸맞아 보이지 않던 한 인물에 꽂혀 있었으며, 로리를 향해 있었다. “당신 누군가요?”

로리는 그런 식으로 불린 것이 매우 놀라운 분위기였으나 그녀는 차분하게 참여를 부탁받았으며, 우리가 논의중이던 마케팅 프로젝트를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스티브도 그녀의 말을 듣고 잠시 생각하더니 명쾌하게 결론을 내렸다. “로리, 이 회의에서 당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나서 그런 이야기가 마치 없었다는 듯, 그리고 로리가 자리에 없는듯 그는 자기 소식을 이어 나가기 시작했다. 회의가 시작되자 스티브가 보기 원하는 여덟 명 정도의 인원 앞에서 불쌍한 로리는 자기 물건을 챙겨서 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죄목은, 회의에 추가시킬 것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SIMPLICITY’S BEST FRIEND: SMALL GROUPS OF SMART PEOPLE

단순성의 가장 중요한 원칙을 알려드리겠다. 똑똑한 이들로 이뤄진 소규모 그룹부터 시작하고 계속 소규모를 유지하라이다. 로리가 경험한 것도 바로 이러한 강건한 원칙이었다. 참가자 수가 많아질수록 회의 초대는 곧 복잡성으로의 초대이다. 소규모 그룹의 원칙은 단순성이라는 종교에 깊이 뿌리박혀 있고, 현재 애플이 이어 나가고 있는 성공과 질 높은 생각을 이끌어내기 원하는 모든 조직의 열쇠이기도 하다. 아이디어 자체는 매우 기초적이다. 방 안에 일단 들어오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자비로운 초대”같은 것은 없다. 회의에 중요하건 중요하지 않건 상관 없다. 개인적인 이유가 아니라 일과 관련된 이유여야 한다.

비록 애플이 계속 대기업이기는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대기업 방식을 드러내는 어떠한 행동이건 거부했었다. 제일 똑똑한 이들로, 제일 창조적인 사람들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만이 애플을 놀라운 성공으로 이끈다는 사실을 그는 알고 있었고, 절대로 이 원칙을 바꾸려 하지 않았다. 그가 회의를 소집하거나 회의에 보고할 때 그는 방 안의 모두가 본질적인 참여자이기를 기대했다. 관전자는 환영받지 못했다.

“MANY BUSINESSES FOLLOW A MISGUIDED PRINCIPLE: THE MORE CRITICAL THE PROJECT, THE MORE PEOPLE MUST BE THROWN AT IT.”

더 적은 그룹이라면 더 큰 그룹보다 집중도 더 잘 할 수 있고 동기도 더 절실히 가질 것이다. 그리고 더 똑똑한 사람들이라면 더 좋은 품질의 일을 해낼 것이다. 분명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이 원칙은 거의 일반적인 상식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이 원칙을 얼마나들 못 지키고 있는지 알면 놀랍기만 하다. 한 해동안 일어나는 회의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앉아 있던가? 주제를 비껴 가거나 집중을 잃어버리고마는 회의가 얼마나 많던가? 참가자만 절반으로 줄인다면 안 그럴 수 있었을 텐데? 소규모 그룹 원칙은 실제로 실행을 해야 효력을 발휘하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원칙이다.

기억하시라. 복잡성은 보통 쉬운 방식이기도 하다. 조용히 남아서 이 세상의 모든 로리가 자리를 차지하게 놓아두는 편이 더 쉽다. 게다가 우리들 대다수는 매너가 너무 좋아서 공공연하게 나가라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룹을 작게 유지하려 하지 않는다면 원칙의 예외를 만들고만다. 그리고 그러한 예외가 있는 한 단순성 또한 이룰 수가 없다. 악랄해지지 않으면서 악랄한 일을 할 수 있다. 여러분의 이유를 설명해 보시라. 그룹은 작게 유지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하기 전, 나는 여러 전통적인 대기업과 같이 일했었다. 그래서 나로서는 단순성이라는 스티브의 세상과 마주치면서 (좋은 방향으로) 놀라웠다. 애플 문화에서 진행이란 결과보다 훨씬 더 쉬웠다. 스티브의 세상을 떠나면서 다시금 전통적인 조직체들과 일할 때 구태의연한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음을 알고는 (안 좋은 방향으로) 다시금 놀랍기도 했다.

모든 약속이 아직 실현되기 전이었던 넥스트의 초창기 시절의 어느 날, 스티브는 직원들을 소집하여 지금 순간을 만끽하라 말했다. 나중에 넥스트가 더 커지고 더 성공을 거두면 모두들 “예전의 좋았던 시절”을 돌이켜 보리라는 말이었다. 물론 일은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끊임 없었던 넥스트의 고난을 보면 그의 예측 중 가장 틀린 예측이 아니었다. 물론 여러분은 알아들으셨으리라 본다.) 나중에 더 대규모이지만 덜 생산적인 회의에 참여하면서 스티브의 그 말이 생각났다. 정말 예전의 좋았던 시절이 그리웠다. 넥스트 사람들이 더 조용해서이기도 했고, 그들이 더 똑똑해서이기도 했다.

“ONLY OCCASIONALLY DO MORE BRAINS MEAN BETTER IDEAS.”

실제로 똑똑한 사람들로 이뤄진 소규모 그룹에 대해 얘기할 때면 아니라는 반응은 거의 없었다. 올바르다는 일반적인 상식이기 때문이다. 경험상 그룹이 커지면 집중을 잃고 시간도 낭비하며 훌륭한 아이디어를 죽여버리게 된다는 것을 다들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게다가 아이디어를 승인권자들로 이뤄진 대규모 그룹에 넣어버리는 것도 마찬가지로 위험천만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지금도 수많은 기업에서는 거대하고 통제불능의 그룹이 태어나고 있다. 어째서일까? 한 기업의 문화는 한 개인의 문화보다 더 크다는 이유가 있겠다. “우리가 하는 방식”을 바꾸기란 어렵다. 하지만 단순성을 위해서라면 방식을 바꾸고 극복해내야 한다. 소규모 원칙을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신중하고 현실적이어야 한다. 단순히 그룹을 더 작게 만드는 것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작다’는 상대적인 단어이다.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프로젝트의 성격이 무엇인지 알아야 지금 인원이 너무 많은지, 혹은 너무 적은지를 가름할 수 있다. 그룹이 불필요한 확장의 위협을 받고 있다면 단순성의 회초리(Simple Stick)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애플 마케팅 그룹은 지속적으로 성공스럽게 절차를 다듬었고 혁명에 혁명을 거듭해냈다. 프로젝트 팀은 계속 뛰어난 인재로 구성된 소규모 팀으로 유지했으며 책임도 같이 주어졌다. 그래야 엄청난 시간 안에 질좋은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질은 양보다 우선한다. 따라서 회의는 비공식적이고 가시적인 진행상황이 주일(하루 간격은 아니다) 간격으로 이뤄진다.

모든 회사는 생산성을 늘리고 불필요한 회의를 없애기 원한다. 하지만 그 방법은 제각기 다를 수 있다. 애플에서 똑똑한 이들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은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애플의 문화가 워낙 “우리 하던 방식”대로이기 때문이었다. 다른 기업들은 기업 사내규칙화시켜서 생산성을 “법제화”시키려 노력하기도 한다.

더 높은 생산성을 위해 직원들을 부추기는 글귀를 회의실마다 붙여 놓은 한 저명한 기술 기업이 한 곳 있다. 이 회사와도 같이 일한 적이 있었는데, 글귀를 보니 성공적인 회의를 어떻게 하는지 적혀 있었다. 거의 기업 매뉴얼같은 곳에서 따온 듯 했다. 가령 이러하다. “회의 시작시 어젠다를 밝힌다.” “모든 참여자의 참여를 독려한다.” “다음 단계에 대한 합의로 회의를 마친다.”

진짜 의미는 이것이 아닐까? “거대 기업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이 지침만 잘 따르면 잘 적응하실 것이다!” 대기업 스타일의 행동방식에 대해 몸소 싸워 왔던 스티브 잡스라면 그런 글귀를 벽에서 당장 떼어내어 안셀 애덤스(Ansel Adams)의 사진으로 교체했을 것이다. 그가 넥스트의 벽에 걸었던 것처럼 감화나 뭔가의 반영을 위해서다.

애플에서 일해볼까 고민하신다면 미리 알려드리겠다. 회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글귀같은 것은 벽에 전혀 걸려 있지 않다. 그 뿐만이 아니다. 신발줄을 어떻게 묶는다는지, 컵에 물을 어떻게 채우는지 알려주는 신호판도 없다. 어차피 고용할 때부터 당신은 완전한 어른으로서 양식을 잘 지키고 두뇌와 능력이 있으리라 가정하기 때문이다. 단순성의 원칙을 미처 몰랐더라도 곧 익숙해지실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애플에 어울리지 않으리라 결정내릴 것이다. 그것도 괜찮다. 단순성은 길들여지기보다는 야생마를 더 선호한다.

대기업이 뭔가 정말로 벽에 걸고 싶어했더라면 차라리 아래의 글귀가 더 나을 것이다.

회의를 잘 하는 방법

  1. 제일 불필요한 사람을 내쫓는다.
  2. 30분 이상 걸리면 나가버린다.
  3. 여기서 사용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오늘 당장 생산적인 일을 해라.


물론 좀 과장해서 말했다. 회의는 협력 과정을 만들기 위한 필요하고도 중요한 수단이다. 그렇지만 너무 많은 불필요한, 혹은 참석 인원이 과다한 회의는 제일 훌륭한 사람들의 창조력을 빼앗는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소규모 원칙은 회의의 지침이라기보다는 프로젝트 그룹의 의무규정이어야 한다. 본능적이지만 잘못 이해한 원칙을 따르는 사업체가 많다. 프로젝트가 중요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참여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다. 사람이 더 모이면 아이디어도 그만큼 더 나온다는 이유다. 물론 그럴 수 있겠지만 더 모여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야 한다. 하지만 사람이 더 모일 경우 브리핑은 더 복잡해지고 모두 다 쫓아오도록 자료도 더 준비해야 하며 참여자의 작업을 검토하고 유용한 의견을 내기 위해 시간도 더 투자해야 한다. 그룹이 작다면 더 효율적인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 이미 똑똑한 사람들이 있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다. (이 부분을 절대로 잊지 않겠노라 약속해 주시라.)

“OFTENTIMES STEVE WAS ONLY DOING WHAT MANY OF US WISH WE COULD DO.”

프로젝트에 사람을 더 불러 모아서 결과를 개선시킨다는 말은, 시작한 프로젝트 그룹에 대해 확신을 덜 갖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니면 그저 보험을 찾고 있는 것일 수도 있으며, 그 역시 확신을 별로 많이 갖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이유가 무엇이건 간에 올바른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고쳐라. 제일 똑똑한 사람들로 이뤄져 있다면 소규모 그룹은 확신감을 더 주지 덜 주지는 않는다. 똑똑한 이들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을 밀어붙이면 모두가 이길 수 있다. 회사도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고 그룹 또한 더 이해력을 좋게 할 수 있고 더 많은 일을 하려 할 것이다. 이런 조직이야말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생산성을 실질적으로 더 늘린다.

애플의 에이전시인 Chiat/Day 또한 똑같은 철학으로 성공한 곳이다. 리 클로(Lee Clow)라는 걸출한 디렉터가 이끄는 소규모 그룹은 애플의 소규모 그룹과 잘 어울렸다. 우리 그룹의 크기를 제한시킨 덕분에 일을 더 빠르게 하고 정보도 더 빠르게 얻으며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쳐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창립자인 고 제이 샤이아트(Jay Chiat) 또한 수 십년 전부터 유사한 방식을 구사했었다. 제이와 스티브는 오리지날 매킨토시를 만들던 시절부터 독특한 관계를 갖고 있었고, 둘 다 똑같았던 점이 있었다. Chiat/Day 시절 제이가 주재했던 회의에서도 축출당했던 개인적인 경험이 있다. 즐거운 경험이다. 스티브가 로리를 내쫓을 때와 거의 같았다만 난 두 번을 쫓겨났었다. 회의가 시작하기 전, 방을 둘러보던 제이는 나의 아트 책임자 파트너와 나를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겐가?”

“모르겠는데요. 초대받아서 왔을 뿐입니다.”

“그 따위 말을 하려고 여기 있으면 안 돼. 가서 뭔가 만들어요.” 적어도 우리는 웃으며 방을 나설 수 있었지만 로리는 그러지 못했다.

제이와 스티브의 업무 스타일은 그 후로도 내게 남아 있었다. 팀을 목표에 집중시켜 놓아 더 훌륭한 결과를 만드는 재능을 가진 리더의 사례로서 더 좋은 사례가 없다. 둘 모두 사업을 대단히 성공시켜 놓았으며, 그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오늘날까지 어디에선가 열리는 대규모 회의에 참가할 때면 그 때 일이 생각나곤 한다. 나의 환상 안에서 스티브 잡스가 앉아 있다면 뭘 말하고 뭘 할지 상상해 보곤 한다. 로마 콜로세움에서의 공연 자리를 최고 등급으로 얻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스티브라면 이 회의에서 누구를 빼고 누구를 쫓아냈을까? 언제 말을 잘라먹고 헛소리 말라고 외칠까? 스티브 잡스가 워낙에 거칠다고는 하지만, 실상 우리가 했으면 하던 일을 그는 실제로 한 것 뿐이지 않을까? 스티브는 자기 시간이건 방 안에 있는 참여자의 시간이건 부드럽게 낭비를 허용할 인물이 아니었다.

우리는 스티브가 아니다. 그러니 우리들로서는 도전이라 할 수 있으며, 대다수는 냉혹한 통제광이 되고 싶어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가끔 프로젝트를 제대로 돌리기 위해 거칠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고 있기도 하다. 악랄함과 존경이 상호 배타적이지 않음은 좋은 소식이다. 사실 올바른 타이밍에 악랄할 정도로 솔직하게 대처하고 똑똑한 이들의 그룹을 작게 유지하면, 뜻밖의 존경심을 얻을 수 있다.

KEN SEGALL

Ken Segall worked closely with Steve Jobs for over 12 years, serving as his ad agency creative director for both NeXT and Apple. Ken and his team were responsible for Apple’s legendary Think different campaign, which was an integral part of Apple’s transformation following Steve Jobs’s return. Segall has also led the agency creative efforts for Dell, Intel, and IBM, interacting with the executive teams of those companies. He blogs regularly at Observatory and has also created a popular Apple satire blog at Scoopertino | Unreal Apple news.
Photo ⓒ Doug Schneider
Meetings Are A Skill You Can Master, And Steve Jobs Taught Me How | Co.Design: business + innovation + design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Apple은 OS X Mountain Lion을 $19.99에 7월부터 릴리즈 할 것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Safari는 가장 빠른 JavaScript를 실행하는 브라우저이며, Dictation 기능, 링크, 사진, 비디오 등을 쉽게 공유할 수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슬립모드시에도 메일이나 알림, 달력, 포토 스트림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Power Nap 기능은 MacBook Air (Mid 2011)이상의 버전과 MacBook Pro with Retina display 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www.apple.com/kr/osx/

크기 및 무게
치수: 98mm x 98mm x 23mm 무게: 240g

무선 프로토콜
IEEE 802.11a/b/g/n

호환성
802.11a, 802.11b, 802.11g 및 802.11n 지원 Mac 컴퓨터, iOS 기기, Apple TV, Windows 기반 PC 및 기타 Wi-Fi 기기와 사용 가능
NAT, DHCP, PPPoE, VPN 접속(IPSec, PPTP 및 L2TP), DNS Proxy, SNMP, IPv6(6to4 및 수동 터널)

보안
Wi-Fi Protected Access™(WPA/WPA2)2
WPA/WPA2 Enterprise2
40비트 및 128비트 암호화 무선 보안(WEP)
MAC 주소 필터링
NAT 방화벽
802.1X, PEAP, LEAP, TTLS, TLS, FAST
시간 기반 접속 제어

인터페이스
802.11n 무선
DSL 모뎀, 케이블 모뎀 또는 Ethernet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10/100BASE-T Ethernet WAN 포트
컴퓨터, Ethernet 허브 또는 네트워크 프린터 연결을 위한 10/100BASE-T Ethernet LAN 포트
USB 프린터 연결을 위한 USB 2.0 포트3
아날로그 또는 광학 디지털 사운드 연결을 위한 3.5mm 오디오 미니잭4
전원 공급장치 내장

http://www.apple.com/kr/airportexpress/

Apple은 2880 x 1800 해상도의 15.4 인치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최대 16GB 메모리, 최대 768GB SSD를 확장할수 있고, Thunderbolt 포트 x2, HDMI 포트를 탑재한 MacBook Pro Retina 디스플레이를 발매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번 새로운 제품부터는 광학 드라이브 빠지고 있습니다.

· MacBook Pro Retina 디스플레이/2.3GHz Quad Core i7/8GBRAM/256GBSSD/GeForce GT 650M (1GB) 2,890,000원
· MacBook Pro Retina 디스플레이/2.6GHz Quad Core i7/8GBRAM/512GBSSD/GeForce GT 650M (1GB) 3,690,000 원

http://www.apple.com/kr/macbook-pro/features/

Apple 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2012 내용 정리

Siri 영상을 상영
팀 쿡 등장
App Store 계정이 4억 이상 만들어지고 어플리케이션 수는 65만 타이틀 이상, 다운로드 건수는 300억건 돌파

새로운 노트북 발표
새로운 MacBook Air는 FaceTime HD 카메라를 탑재 Ivy Bridge 프로세서, 최대 512GB의 플래시 스토리지, 2개의 USB 3.0 포트, 오늘 발매

MacBook Pro”에 대해
13 인치 모델과 15 인치 모델을 각각 2 기종씩 라인업, 해상도 변경은 없음, Ivy Bridge 프로세서, GeForce GT 650M, 2 개의 USB 3.0 포트를 탑재” 새로운 MacBook Pro는 오늘 발매

새로운 노트북 제품 발표
차세대 “MacBook Pro”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슬림한 디자인에 두께 0.71 인치(1.8cm), 무게 4.46 파운드(2.02kg)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 15.4 인치로 2,880 × 1,800 픽셀, 220ppi

Lion를 탑재, iPhoto, Mail, Safari 등은 Retina 대응, Final Cut Pro도 Retina 대응, Photoshop, AutoCAD, Diablo III도 Retina 대응 예정

최고 2.7 GHz의 쿼드 코어 프로세서, 16​​GB 메모리, GT 650M, 768GB의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
SD 슬롯, HDMI, USB 3/USB 2 포트, MagSafe 2 Thunderbolt 포트를 탑재
Thunderbolt에 연결할수 있는 FireWire 800 및 Gigabit Ethernet 어댑터 출시
FaceTime HD 카메라, 듀얼 마이크, 802.11n WiFi, Bluetooth 4.0, 백라이트 키보드 탑재

광학 드라이브는 없음, 새로운 쿨링 시스템을 채용, 새로운 디자인의 저소음 팬 탑재
15.4 인치/2.3GHz/8GB RAM/GT 650M 1GB/256GB 플래시 : 2,199 달러
차세대 MacBook Pro는 오늘 발매

OS X
“Mountain Lion’은 200 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을 탑재, Mountain Lion 데모, Documents in the Cloud 알림 센터
iPad와 같은 오디오 입력 기능을 탑재, 새로운 Safari는 주소 표시줄에서 검색 기능이 열려있는 탭을 모든 장치에서 볼 수있는 “iCloud Tabs”제스처 탭을 선택할 수 있는 “Tab View”등의 신기능을 탑재
수면 중에도 메일이나 알림, 달력, 포토 스트림을 업데이트할 수 “Power Nap”기능 탑재

Mountain Lion은 다음달 발매, 가격은 19.99 달러
오늘 이후에 새로운 Mac을 구입하신 분은 무료로 업그레이드 가능
개발자에게는 최종 버전에 가까운 빌드 배포

iOS
“iOS 6”
200 개 이상의 신기능을 탑재, Siri도 기능을 강화, MLB와 NHL 점수 및 경기 일정을들을 수 있고, 레스토랑 예약, 상영중인 영화의 확인도 가능
Siri에서 어플 리케이션의 시동이 가능,

운전 중에 핸들에 장착된 버튼을 누르면 Siri에서 조작할 수있는 “Eyes Free”기능, BMW, GM, 벤츠, 재규어, 아우디, 도요타, 크라이슬러, 혼다 등이 지원 예정, Siri, 3세대 iPad에서 이용 가능
Facebook 통합

전화 애플 리케이션을 강화해 수신할때 음성 메​​일을 내보내거나 나중에 알림이라는 옵션 선택 가능
“Do Not Disturb”모드를 탑재해 전화가와도 화면이 켜지지 않고, 소리도 울리지 않음

FaceTime, 3G 통화 지원 전화 번호와 Apple ID를 결합할 수 있으며, FaceTime 통화 가능
Safari, “나중에 읽기 목록”를 지원해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음
Photo Stream 공유 기능을 탑재, Mail, VIPs 사서함 기능과 플래그 기능을 탑재
티켓이나 쿠폰 등을 취급하는 “Passbook” 어플리케이션

새로운 “Maps”, Apple이 모두 제작한 지도, 턴 바이 턴 방식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탑재, Siri로 조작 가능
3D 공중 촬영 영상을 볼 수 있음

iOS 장치를 분실했을 때 연락처의 전화 번호를 화면에 표시할 수있는 “로스트 모드” 기능을 탑재
iOS 6 베타 버전을 오늘 공개
iOS 6, 가을 출시 예정
지원 장치는 iPhone 3GS 이후 iPad 2 이상 4세대 iPod touch
기조 강연 종료

관련기사
Engadget, Macworld,Mac Rumors, 9 to 5 Mac, MacStoriesElectronista

Boy Genius Report에 따르면, Apple은 WWDC 2012에서 Apple TV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발표할 예정 인 것 같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WWDC 2012에서 Apple TV의 새로운 OS발표 될 가능 성이 있다고 합니다.

http://www.bgr.com/2012/05/30/apple-itv-os-demo-wwdc/

Apple은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WWDC 2012의 빅이벤트인 키노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Apple의 Philip W. Schiller는 “WWDC에서 올해 계획하고있는 iOS와 OS X Mountain Lion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기다릴 수 없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https://developer.apple.com/wwdc/